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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신제품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4-17 17:49:57
추천수 0
조회수   2,959

제목

크리스 신제품들...

글쓴이

윤현경 [가입일자 : 2004-12-08]
내용

가히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소리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르겠지만,

디자이너를 영입했는지...디자인은 나날이 발전해가는군요...

이클립스도 그렇고, 조만간 출시될 네오루나 mk2 버젼도...

결정타로 사진상의 이녀석...

구매욕구를 팍팍 자극하네요...

로또라도 맞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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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d1974@naver.com 2007-04-17 17:54:03
답글

이 사진속의 제품이 콜로서스 보다 비싼건가요? 지금 콜로서스를 내심 눈도장 찍어놔서요 ^^<br />
디자인이 만만치 않군요. 궁금하네요.

윤현경 2007-04-17 17:56:52
답글

콜로서스보다 좀(?)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jk33147@korea.com 2007-04-17 18:13:24
답글

유닛간의 이질감이

차진영 2007-04-17 18:15:12
답글

크리스가 요즘은 오X오인XX이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공구전문회사... 단기간 많은 스피커들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상품으로 쏟아내는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 믿음이 가지는 않는 과정들 인것 같습니다...

송민 2007-04-17 18:42:58
답글

피라미드 ㅠㅠ 개인적으로 영 ~~~ <br />
피라미드 고집하는 이유모르겠습돠~

김영민 2007-04-17 19:00:07
답글

디자인을 중시하는 수요에 맞춰 라인업을 정비하면서 비교적 단기간에 여러 모델들이 출시된 것은 사실이죠. 이걸 출시간격에 해당하는 짧은 기간의 산물로 보느냐 나름 오랜기간 축적된 제작자의 노하우의 산물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자가 공학적 바탕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공진제어와 위상관리에 유리한 피라미드형 라인업이 한 축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출시된 이클립스나 쿼드렉스 계열을 보면 피라미드만을 고집한다고 말

김영민 2007-04-17 19:41:25
답글

중고가격은 예전의 보급형 AV 스피커나 구동이 까다로운 후기의 602 시리즈 같은 것은 중고가가 좀 깎여 있지만 쿼드렉스, 바이렉스, 루나 등등 웬만한 라인업은 평균 이상 잘 지켜지는 편이라고 봅니다만.. ^^;

jk33147@korea.com 2007-04-17 19:48:47
답글

음.... 그럼 한번 청음 해볼 필요성이 잇군여............... 어디가면 귀동냥 할수 있나여?

윤현경 2007-04-17 19:58:31
답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열린'마음을 가지고서 말이죠...국산제품에 대한 인식이 고정관념화 되버린다면 발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산제품에 대해 조금만 더 여유롭고 너그러운 마음씀씀이 부탁드립니다.

김대선 2007-04-17 21:01:34
답글

오......이놈은 12인치 우퍼인가요?<br />
디자인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소리만 좋다면야....멋지게 보이죠.

김영민 2007-04-17 21:35:11
답글

홈페이지 '하이파이 이야기'란에 시제품 사진과 설명을 참고하신 것 같네요. 가격은 라인업 중 최고가를 경신하는 670만원으로 올라와 있네요. 기본적으로 중저가의 대중적인 수요에 부응하고 확실히 팔릴 제품을 고민하면서 하나하나 상위 라인업을 개발해 나가는 방식은 나름 긍정적으로 봅니다.<br />
우퍼는 10인치 스카닝이라네요. 8인치 더블우퍼 방식이 갖는 스피드와 일반적인 대형우퍼의 깊이/양감을 고루 만족하는 걸물이라고 하더이다..

선정배 2007-04-17 21:39:48
답글

단지 국산이라는 핸디캡(?)이기에 출시 소식만으로 까칠한 평을 듣는가요?<br />

김영민 2007-04-17 21:58:58
답글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굳이 윗분들 말씀을 까칠한 평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국산메이커라는 핸디캡(?)이 어느정도는 편견에 의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타당한 근거가 있는 부분도 있겠지요. 예를 들어, 크리스가 기존 스피커 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제품을 만드는 역량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봐야 할테고 인클로져 설계의 퀄리티에 치중하다보니 오리지널리티에선 다소 아쉬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위 사진의 모델명이 뭐가 될 지

남광우 2007-04-18 00:12:28
답글

디자인도 취향을 많이 타나봅니다. 크리스 스피커를 볼때마다(특히 북셀프) 드는 생각은 어색하기 짝이 없는 사다리꼴모양과 촌스러운 전면 배플 디자인을 왜 그렇게 고집스럽게 유지하는가 입니다. <br />
예전에 z-60 를 몇 번을 구입하려고 했다가 결국 포기했던 이유가 바로 그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크리스 제품중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초기에 나온 601 딱 하나더군요. 크리스 소리 좋은 것은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것 같은데, 지금껏

rbc123@kornet.net 2007-04-18 00:56:29
답글

디자인은 각자의 취향입니다. 전 오히려 나무궤짝같은 직육면체 스피커들보다 크리스의 약간은 사다리꼴 형태의 검은 배플 디자인을 더 좋아합니다.. 틸도 비슷한 디자인들이지만 틸의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rbc123@kornet.net 2007-04-18 00:59:43
답글

그리고 현재 크리스에서 행하고 있는 실험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부의 미래>에서 예언한, 단일상품의 대량생산 시대에서 각자의 개별적인 취향에 맞춘 소수맞춤형 상품의 시대로 넘어가는 현상을 스피커란 면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지요. 현재 크리스의 대량생산품들은 홈페이지에 소개된 몇 종류 뿐이고 오디오매니아들을 위한 특주품 형태의 제품들이 알게모르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rbc123@kornet.net 2007-04-18 01:03:40
답글

상당히 실험적인 정신을 가지고.. 서로 맞지 않을 것 같은 유닛들을 조합해가며 크리스 본래의 소리의 기본은 유지하면서 구성과 디자인을 계속 바꿔가고 있는 이 실험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최소한 크리스 사장님이 방향과 갈피를 못잡고 무수히 다른 모델들을 쏟아내고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외국의 유수한 대형 회사들에 비하면 연구개발 인력도, 마케팅 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 크리스가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rbc123@kornet.net 2007-04-18 01:06:38
답글

단지 국산이기 때문에 까칠한 반응을 얻는다거나 반대로 국산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시대는 지났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국내 오디오 사용자들의 수준도 향상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실력이 좋지 못하면 도태되게 되어있고..크리스 매니아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들어봐도 크리스 제품들의 소리는 `매우 훌륭합니다.' 굳이 가격대 성능비라는 꼬리표를 붙이지 않더라도요..

rbc123@kornet.net 2007-04-18 01:09:23
답글

다만 외국의 대형업체들에 비해 마케팅 능력도, 영업능력도 취약하고 우리나라의 오디오매니아 기반도 약하고 하니 크리스도 영세업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일전의 인티머스 사건처럼 잡음도 생기고 합니다.. 하지만 스피커라는,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물건에 대한 열정과 실험정신은 충분히 인정할 만하며 크리스의 스피커들을 계속 사랑해주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장원 2007-04-18 01:55:37
답글

미술하는 입장에서 얘기를 해보자면 단순히 디자인이니까 개인적 취향이다 라고 말하긴 좀 그런것 같습니다. 디자인에도 좋은 디자인이 있고 나쁜 디자인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위 스피커는 그리 훌륭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실험적이고 애쓴 흔적이 보이는군요...다만 바라는것이 있다면 우리나라 업체들도 자신의 제품철학이 담길수 있는 디자인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많은 분들이 생긴대로 소리가 난다는 말씀이 그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동걸 2007-04-18 09:51:14
답글

초하이앤드를 지향하는 발전적인 마인드는 마음에 듭니다. 실험정신... 뭐 좋은 취지로 하시는 일일테니 좋습니다만 실험정신에 뒤에 따르는 실패의 위험성을 소비자측에 전가시키는건 썩 보기좋은 마인드는 아닌것 같습니다.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제품 발표를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br />
적어도 유닛 에이징이 끝날 시점에 완성된 소리를 상품화 하는게 원칙이 아닐까요? <br />
합리적인 맞춤형에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 분들과는 공감이

권태형 2007-04-18 10:21:12
답글

부품은 어떤지 몰라도 이쁜 디자인은 아닌 듯하네요. 아예 통이 낳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퍼는 ATC 처럼 앞에 달거나, 스피커 옆에 다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박광명 2007-04-18 10:52:53
답글

디자인 이뿌기만 한데요..--a

변성찬 2007-04-18 11:40:47
답글

딱히 디자이너를 영입한거 같진 않음...그저 전에있던거 계속 변형이네.

윤현경 2007-04-18 12:13:45
답글

저도 동걸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어느정도 생각을 했었는데 동걸님께서 그 점을 지적해주셨네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피드백하는 것도 중요하니, 제작사도 이에 맞게 대응을 하겠죠. ^^ 하지만 네오루나 mk2의 경우엔 루나의 틀을 벗어나서 오히려 제 집을 찾은 느낌이 강하게 드니, 이 점은 '같은 통에 다른 유닛'을 박아 상품화 시킨다라는 우려를 벗어나기 위한 제작사의 노력 아닐까요? ^^ 추측만 할 뿐입니다..ㅎㅎㅎ 라인업하는 과정에서

박건주 2007-04-18 14:02:39
답글

설계를 전공한 입장에서 보면 스피커는 디자인적인 측면과 공학적인 측면이 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br />
<br />
그리고 그 인클루저의 재료에 따른 측면도 다 고려 되어야 합니다. 단순하게 디자인적인 측면만을 따져 직접 소리가 나는 소리통을 디자인 한다면 보는 것 만으로 끝나야하겠죠?<br />
<br />
스픽유니트의 위상일치 측면과 네트웍설계를 감안하여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br />
<br />
특히 피커컨설던트의 디자

신제민 2007-04-26 11:54:20
답글

디자이너 입장에서 보면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점점 나아지고 있긴합니다.

김도훈 2007-06-06 04:58:03
답글

크리스 쿼드렉스를 3개월정도 청음 했네요. 비엔나 어쿠스틱스 베토벤보다 덜퍼지지지만 깊은 저음이나 ATC 20SL보다 넓은 스테이징과 매끄러운 중고음이나, 소리로만은 돈아깝지않은 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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