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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손님 2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16 18:45:38
추천수 0
조회수   1,292

제목

진상손님 2

글쓴이

임덕묵 [가입일자 : 2000-08-26]
내용
본이야기는 현재 진행중임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세탁소이며 이 에피소드는



세탁소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상황:



진상손님 그전까지 꽤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몇칠후 옷을 드라이 맞겨서 세탁후 지퍼도 문제가 있어서

옷찾으러 왔습니다. 그래서 지퍼가 망가졌으니



지퍼수선을 해야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교복바지 요센

치마도 있고 여자도 바지 입더군요.



아무튼 제가 지퍼수선을 했습니다. (군대에서 인정받은 오바로그병)



아무튼 일반적인 품질로 했습니다. 근데 그딸 아이가 가지고 가서는

자기 엄니께.. 말씀드렸나 보군요.



근데 문제는 갑자기 딸이랑 그아줌씨랑 같이 와서는

미친듯이 ㅡ,.ㅡ 입에서 욕은 아니여도 오자마자 승질부터 내드니

이거 어뜩할꺼여 막 다그치더군요. 옆에서 보면서 아들로써 승질 상승



듣다가 못해 열뻗히는 소리까지 터진입이라고 짓거리더군요.



어떻게 장사를 하느냐.. 이러고도 세탁소 해먹느냐..

ㅡ,.ㅡ 제가 개입 좋게 말로 하시죠.



그래도 터진입은 닫아지질 않더군요. 그리고 지딸에도 똑같은

그어미에 그딸... 옆에서 엄마 화내지마 옆에서 말리는척.



얼마나 꼴불견이던지..

지금 생각이 나네요. 당근 구멍난걸 누비지 그걸 따로 수선을 안합니다.

교복바지는 무릅이라던지 살점 많으면 터지기 일수이고



더군다나 자기가 살많은걸 알아야지.. 누벼버려서 이거

어떻게 입고 다니느냐..



지금 한창 사춘기인데. 이런거 어떻게 입고 다니느냐

옷 물어내라 ㅡ,.ㅡ



아무튼 입에다가 싹스런 m60을 달아놓은듯이 막쏴대더군요.



문제.... 당근 수선해달라고 해줍니다. 그리고 누벼달라면 누벼줍니다.

누벼달라고 해서 딴지 걸었던 사람 첨봅니다.



그럼 첨부터 패션따지면 새것 사입던가.. 아무튼 쌍스런 말다

토해내고 가버리더군요.



옷은 띵겨버리고 원래대로 해놔라.. ㅡ.,ㅡ

아무튼 실팝 빼고 아무튼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찾으러 오더군요.



그딸도 인간되기 글렀지요. 가면서 통화하면서 가는데 X사가지더군요.

문이라도 제대로 닫고 가던가.



지아무리 손님이여도 지보다 나이가 많이 먹은 성인이고 부모뻘인데.



아무튼 가고 나서 저는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더군요.

월래 이런일 하면서 이런일 안생긴거 아니니깐 최대한 엄니께서

끼워들지 말라고 해서 참긴 참았습니다. 막말할때마다



말좋게 하시죠. 하시죠.. 속으론 싸지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엄니영업장인데 제가 방해하면 안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아무튼 그후 옷을 몇개 즉 2만5천원치? 정도 미리 배달해줬습니다.

돈없다면서 나중에 준다고 ㅡ,.ㅡ



웃기지 않습니까? 더웃낀것은

지금 한달이 반 되가고 있습니다.



그아줌씨도 쓰레기 버릴때마다 저희 엄니 보면 돈 내일 주겠다

그 안집 아찌도 낼나오면 주겠다..



맨날 준다고 자기덜이 지껄이면서 나중에 한달 지나서 전화를 했었습니다.

딸이 받더군요 반말로 해버릴려다가 그래도 영업은 영업이기에

했더니 첨부터 누구세요? 세탁소입니다. 돈을 안주셔서



ㅡ,.ㅡ

딸:그런적 없는데요.

무슨돈을 지금 받아요?



저: (속으로 그걸 내가 아냐 너희가족들이 준다고 맨날 해대는데 준적은

없다..)

저번에 몇칠날 옷을 배달해줬더니 돈을 안줬다 그때 나중에 준다고

해놓구선 주지 않았다 기록을 해놨다.



딸:그럼 무슨무슨 옷인지 대봐라~ 리스트 불러주라.

ㅡ,.ㅡ



저:(미치고 환장하것네 받아먹고 이제 딴소리여.)

기다리세요 엄니 바꿔서 리스트 쏵다 불러준후에



딸:그럼 엄니께 말씀드리죠.



저:아놔 어이가 없네.. 지가 주지도 안을껌시롱

누구 어른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러니께 첨부터 어무니께 말씀드리라니깐

아주 가지고 놀더군요. 고딩인데 싹수 노랗습니다.



그이후 가족끼리 나오다가 저희엄니 만나면

자기들이 말을 꼭합니다. 내일 드리죠 내일드리죠.

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



가족이 돌아가면서 이건 아주 싸이코입니다.



그리고 엇그제 옷또 맡겼더군요 . ㅡ.,ㅡ 그리고 미수 1만원인가

남겨두고 또 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



남기고 갔습니다. 차도 저희 상가에다가 대놓고 미안한지.

참나



저희어무니께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하기도 전에

자기들이 준다고 그렇게 당부해놓고 사람 가지고 놉니다.



ㅡ.ㅡ 저번 수선비 안받았습니다. 다른것도 안받았습니다.

그리고 잘만 입고 당기더군요.



그때 땡겨놓고 물어달라고 원래대로 해놔라..



제가 그때 그랬죠..그래 물어달라고 제발 와라..



와라.. 오면 내가 너희들이 해놓은것 그대로 사과는 받을것이라고



근데 안오고 ㅡ.,ㅡ





정말 오면 물어주고 그바지 제가 있는데서 찢어버리고

저희 어무니께 사과하라고 할려고 했습니다.



아무튼 안오더군요 . ㅡ,.ㅡ



그리고



남편 마누라 딸.. 돌아가면서 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

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

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

내일드리죠.내일드리죠.

내일드리죠.



지칩니다...



이거 뭐 장난하자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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