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좋은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한여름에도 모기장 치고 자본적 없고..방안에 몇마리가 앵앵거리고
날아다녀도 신경꺼고 그냥 잡니다..
몇 번 달라붙기는 하는데..자고나면 말짱합니다..
어느정도냐 하면..모기천지인 시골 여름밤에
조카들과 방문 열어놓고 잔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조카들 팔다리..얼굴이 홍역앓은 것처럼..
모기물린 흔적이 수두룩한데..저는 팔뚝에 한두방 물린 자국밖에 없더군요..
덕분에 누나한테 하루종일 핀잔을 듣긴 했지만..
피가 독한 산성이라서 그런지..이거 건강과는 상관이 없는 것인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