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스펀지에서 유행했었죠....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래도, 주변에서 봤던 황당지명들입니다.
1. 김해 살 때 본 동네 이름...김해에 있슴다.
-> 불암동
아마 최불암 아저씨 고향인듯...--;;
2. 경주 쪽으로 이사를 와서 보니 저 윗동네 이름에
-> '강구'
가 있네요....--;;
강구는 '바퀴벌레' 라는 뜻인디......
3. 어릴 때 밀양에서 살다가 부산으로 이사를 와서 주변 동네 이름에 연속 황당 뻔찌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 제가 이사온 동네 이름 : 주례 (결혼식이냐...--;;)
- 옆동네 이름 : 감전동 (헛!....--;;), 제동생이 전학간 초등학교가 '감전초등학교' 였다는...
- 주례 옆 동네 이름 : 냉정 (음....--;;)
- 그 옆 동네 이름 : 개금 (흑.....--;;.....개와 금이라....)
- 그 옆 동네 이름 : 가야 (음....역사와 전통의??)
이 외에도 웃기는 동네 이름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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