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슬슬 모기가 공습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모기가 보이면 그냥
지가 먹으면 얼마나 먹겠어,,하는데..울 집사람은 완전 민감합니다.
아이들때문이기도 하겠지요,,모기를 발견하면 세벽 세시건 네시건 무조건 기상해서 마지막 한놈까지 처단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에 붙일수 있는 모기장을 옥이네서 주문해서 달아주고
방 베란다쪽은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또 모기약은 기본으로 켜 주어야 겠는데..
이게..
거 뭐시냐,,, 네모난 패치식으로 열을 발생해서 하는거,,,파란색..건빵같이 생긴거,,
이게 틀어놓고 자면 머,,담배 몇까치 핀거만큼 몸에 안좋다든 이야기도 들리고,,
작년엔 막내넘이 이걸 입에다 넣는걸 목격하고 시껍했습니다만,,,
모기 잡을정도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할수는 없을것 같기도 하고,,,
요즘 액체로 된것도 팔고 기타등등 여러가지 모기약이 시중에 나와있는데
가장 안전하고 가장 효과있는 모기약은 어떤걸까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사랑하는 아이들 뽀오얀 피부에 뻐얼건 점하나씩 달고 방에서 나오면
저도 분노게이지가 상승하긴 하죠,,
올여름 아이들을 모기로부터 유해한 모기약으로 부터 보호해주고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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