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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다가 날려먹어서 다시 올립니다>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소리를 들어보자는 것보다는 어떤 행사인가 한번 마실이나 다녀오자~ 라는 심정으로 가보았습니다.
빙빙도는 어지러운 주차타워를 올라 옥상에 주차를 하고... 4층부터 둘러본 용산 전자랜드의 주말은 생각보다 한산하더군요. 이래서 장사가 되겠는가 우려감이 살짝 스칩니다.
4층의 전시코너에는 솔리톤의 부스가 맨앞에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진열해 놓았더군요. (알고보니 디스플레이는 가장 좋았습니다 ^_^;)
단아한 모냥새의 앰프를 리뷰신청 접수하더군요. 일단 시간관계상 패쑤~
그 다음 부스는 오디오키드입니다.
일전에 게시판에 소개되었던 귀여운 모냥새의 둥근머리 스피커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인클로져는 장통방에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소리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작게 틀어놓아서 청취소감은 패쑤~
그리고 손바닥만허니 앙증맞은 PEOPLE 댁과 앰프 시리즈~
올닉오디오는 MG어쿠스틱이라는 생소한 업체와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진공관 보호케이스가 멋드러진 올닉의 앰프들...
KTS오디오랩에서는 배를 따놓은 앰프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2000만냥이라는 이연구소의 신형 프리앰프와 역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신형 앰프~
금번 행사는 이연구소가 주최측이었지요. 이연구소의 이광수 사장님께서 한국오디오제조사 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계시기도~~
아래는 금번 행사의 기획파트라 여겨지는 업체들입니다.
일단 4층 전시관을 이렇게 간단히 마칩니다. (2부는 짬내서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