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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 고가라서 그렇죠. 그건 창훈님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에 걸맞는 완성도를 보여주지 못하는,<br />
업체 문제 아닌가요.

음악 무아지경에 올인 하세요 ^^

장터에서 물건 구입하다 보면 애써서 단점을 숨기고 파는 분들이 계시더군요..<br />
아무리 저가 벼룩성 제품이더라도 단점이 있으면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br />
최근에 구매한 턴과 CDP모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데 그냥 참고 쓰고 있습니다.<br />
오죽하면 그걸 팔아먹었을까 하는 마음으로요...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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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피커인지 모르겠는데, 쇼핑몰에 문의하는 거보다 제조사에 직접 문의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왠만한 스피커 제조업체들은 장인 정신이 있어서 고객의 사소한 불만에도 잘 대처합니다.<br />
물론 창훈 님이 강박증 수준이라는 건 본인도 인정하시겠죠?

저도 그래요^^;; 오됴하면서 성격 참 날이선거 같습니다.ㅎ<br />
좋게말하면 깔끔한거고..;;<br />
희안하게 타인은 인지못한느부분도 제눈에 바위처럼 보이거든요.<br />
이것도 오됴병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경계하고 있습니다.<br />
장터거래 민트급은 안믿습니다.ㅎㅎ <br />

어쩌면 장터 거래하면서 이것저것 트집잡혀서 피같은 돈을 까이다보니^.^ 더 심해진지도 모르겠습니다.<br />
박상열님처럼 저 역시 타인이 인지 못하는 부분에 눈이 밝습니다. 그리고 장터거래 민트급은 흘려듣습니다. ㅋ

저도 외관을 떠나 로고스란 앰프를 볼륨이 리모콘으로 조정됫다안됫다하는데 큰 문제아니라고하는 전주인 말믿고 교환으로 들엿다가 다른분께 양도하다 엄청 맘고생한뒤론 기기거래가 하기싫어지더군요 물건넘긴 양반은 뻔히 물건받을때도 되다안되다하던거 이미 물건넘긴거고 모르쇠하니 꼭 구입현장에서 확인할건 해야할것 같습니다. <br />
참 멀끔하게생긴 양반이 요즘도 그 양반 거래 올라오면 확실하게 물건 확인하시라고 조언을 해주고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