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김문관입니다.
모 클래식 동호회와 여기에 함께 올립니다.
엊그제 가을인거 같더니 벌써 겨울이 왔습니다.
최근에는 기기 변경 없이 잘 듣고 있습니다.
아! 케이블만 빌려서 듣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12인치 우퍼+투웨이 혼(자작 인클로저, 유닛정체는 아직도 모릅니다, 탄노이 실버라고 생각하고 듣습니다^^)
레코컷 론딘 턴테이블+레코컷 다이나믹 발란스 롱암
오토폰 삼바 저출력 MC카트리지, 스탠코 빈티지 승압.
은포전자 포노이큐. 자작 2a3싱글.
인켈 CDP+튜너
뜨레숄드 인터선+두꺼운 자작선+웨스턴 포노선+지멘스 리드선+흑단 스테빌라이저+아크릴 매트의 구성입니다.
소리 잘 나구요...겨울이 오니 더 듣기 좋습니다.
바로 위의 윗 사진은 몇 달만에 용산가서 2만원에 건진 푸르트벵글러의 바흐 G선상의 아리아 7인치(45회전) DGG수입 음반입니다.
사진중 왼쪽의 아래 음반은 프리츠 레만의 핑갈의 동굴 DG10인치 음반이며
그 바로 위는 짐머만과 단초우스카의 모차르트 바이얼린 소나타(12인치)입니다.
이 음반은 제가 아는한 가장 훌륭한 녹음과 연주입니다.
사이즈를 비교해보시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턴테이블 바로 옆의 종이 상자에는 홍콩에서 온 향 과 촛불이 들어있습니다.
후각과 시각(불끄고 양초로만 조명) 을 사로잡으면 음악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1년여전 사용하던 탄노이+수모파워+자작진공관 프리의 모습입니다.
지금 시스템이 가격은 반도 안돼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회원여러분 모두 좋은 음악들 많이 들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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