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
[서울신문] 2009-06-15 9면
“정보과 형사인데 자본론 몇권 팔렸죠”
경찰 사칭 좌파도서 판매 문의… 당국 조사 검토
대형 시중서점과 인터넷 서점 등에 경찰을 사칭하거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 자본론과 관련된 서적을 좌파서적으로 규정한 뒤 판매량을 묻는 사례가 발생해 해당 서점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경찰측도 서점의 협조를 구해 조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이하 중략 (원문은 위 링크를) ............
경찰청 보안국 관계자는 “특정 도서를 좌파서적으로 규정하거나 공문을 내려보내 판매량을 알아보라고 지시한 사실이 절대 없다.”면서 “진상조사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피에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