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고있는데 전화가와서 다짜코짜 차를 왜 통로에 대놓냐고하더군요



참고로 전 가끔 일보고 새벽에 들어와서 지하주차장 통로에 사이드풀어놓고



들어옵니다. 하도 억양이 거시기해서 누구냐고했더니 경비랍니다.



알았다고 새벽에들어오면 자리가없어서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자리있답니다.



아무리찾아봐도없었다 하니까? 있답니다. 참고로 저희아파트단지는 3000



세대 대단지입니다. 후문쪽에가면 있답니다. 후문까지 걸어서10분입니다



항상 짐도 많이있구요 기가막혀서 말하다가 싸움이됐는데



이작자가 욕을하더군요 그래서 녹음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무실로 오라했죠



끝까지 자기있는 경비실로오랍니다. 전화끊고 그냥참자...하는데 왜이리화가나는지..



요새 세상이 하도이상하니까 개들이 주인못알아보고 그러더군요



하는말인즉은 원칙대로해야하지않냐... 그런데 왜 안지키냐... 이건데 어디서 많이



듣던 문구 더군요. 이거 어찌 처리해야할까요? 세상이 하도험해 혹 우리 새끼들에게



헤꼬지 할까봐 그냥 지나가려고하는데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하더군요 요새는 주차때문에 칼부림도난다고...



이것도 위에서 시키는일이라 어쩔수없는일이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