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훨씬 지났것 같습니다. 2년정도 되었나...

암튼, 나이키 운동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냥 조깅용으로 찾고 있던중,

나이키 에어 포스가 하나 나왔더군요. 대략 3.5만원...기억이 가물X2



암튼 상태괜찮다고 하고 해서 받았습니다.

근데, 에어 한쪽이 터져서 픽픽소리나고...

밑면은 더의 다 닳아서 거의 바닥이 보일듯 말듯....

그래서 제가 본드로 떨어진 부분 수선하고...

암튼 그렇게 신었습니다만....

기분이 좀 그래서...

complain을 했더니 반품해드리겠다고 했으나,

그냥 신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 알아보니......짝퉁이었더군요.

명동에 ABC마트에서 샀다고 뻥치고...ㅠ_ㅠ

젠장...그놈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아마 재활용 센터에서 수거해서 빨아서 판것 같더군요.

최소한의 양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간간히 그분의 실적을 장터에서 볼때마다...참...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