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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쓰레기 같은 행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15 1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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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75

제목

사장의 쓰레기 같은 행태...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전에 근무하던 회사 사장의 이해못할 태도를 살펴 봅니다.



1. 영업사원에게 재고표를 주지 않는다.

(직원을 믿지 못해서 그런거죠. 재고를 알면 다른 생각을 한데나 뭐래나...)



2. 남사원은 팩스 근처에도 못가게 한다.

(셀러에게 오는 팩스는 자기만 거래처에서 오는 발주서는 자기가 먼저...)



3. 납품한 제품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영업사원에게 신경질과 화를 낸다.

(거래처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더구나 자기가 수입한 제품인데도...)



4. 유명 교회의 장로인데 여직원에게 일요일에 교회 나가는 것을 삼가라.

(한 여직원이 몸이 좋지 않아 얼마간 사무실에서 맥을 못추자 업무에 방해된다며...)



5.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 없다며 유혹하지만 결국 둘째 아들이 새끼(?) 사장으로 등극

(다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하며 저렇게 이야기 하더니 아들 녀석을 버젓이...)



7. 제가 독립하자 거기 영업사원이 저희 회사에서 물건을 출고했는데 결제대금 이야기가 나오자 그 달 하반기에 출고한 제품은 익월에 내역을 보내 그 다음달에 결재하겠다.

(어이가 없었죠. 한마디로 잘랐습니다. "저는 사장님께 그렇게 배운 적 없습니다.)



8. 작년에 나간 제품에 대해 하자이행계약을 요청받았다며 저에게 같은 조건을 요구하며 계약서에 사인을 종용하더군요. 예전 일 들먹이며 왜 물건에 자신이 없냐면서요.

(위의 3번을 생각 못하며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지우려 강요하기에 저 도 한마디 했죠. 예전일은 이야기하시지 마세요. 매우 생각나는 일이 많아서요. 문제가 일어나면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말만 할게요. 이상 끝...)



9. 7년이 넘은 영업사원을 자르려 합니다. 예전에 제가 근무할 때 함께 있었던 후배 직원인데요. 경기가 좋지 않아 매출이 적다면서요.

(수많은 세월을 그런 사장 밑에서 고생한 직원이며 더군다나 올해 결혼한 새신랑인데...)







아무튼 인간적으로 지독히도 싫은 부류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간이 돈 잘 벌고 잘 버틴다는 것...



이것이 세상의 이치인지도 모르겠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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