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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언요망]남자의 대형실수...어떻게하면 좋을까요?...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15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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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25

제목

[급조언요망]남자의 대형실수...어떻게하면 좋을까요?...휴...

글쓴이

이중환 [가입일자 : 2002-06-29]
내용
아는 친한 형이 큰 사고를 쳤습니다.

워낙 저에게도 어려울 때 많은 격려를 해주었던 형이라

사실 조언을 구하기도 애매한 건이지만

이렇게 좋은 조언을 많이 얻은 와싸다 회원분들의 조언을 그형 대신 듣고자 합니다.



요는,

나이트클럽을 즐기는 형이, 나이트클럽가서 여자와 모텔간 것을 들켜서

지금 가정파탄 직전이라는 것입니다.



그형은 지금 5살짜리 딸내미가 있는 유부남이며,

유달리 형수님이 결벽증 같이 예민한 스탈입니다.

형수님이 1년에 2/3는 몸이 아파서 그형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유달리 예민한 스탈이라 그형은 몇년째, 많은 고충을 토로하긴 했는데,

그런 분위기 때문에 나이트클럽에서 나름 스트레스 해소를 해왔었구요.

(물론 옳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형도 전문적인 꾼..도 아니구요...)



여튼 문제의 그날 옷에 묻은 여자의 자국?을 보고

그리고 각종 단서를 가지고 추궁하니 형이 발뺌하기엔 머한 상황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모텔은 갔다. 하지만 절대 아무일 없었다; 고 말했으나

일반인 보다 몇배는 예민한 형수님은(머 일반 여자분들도 아마 같았을 것이지만...)

이미 신뢰는 깨졌고, 남의 여자와 그것을 했던 안했던 접촉이 있었다는 점에서

'그 불결함에' 절대 같이 살수 없다고 공표한 상태인가 봅니다.



형수님의 입장에선 거짓말을 했다는 신뢰부분, 여자랑 모텔까지 갔다는 부분

(이게 첨도 아닐것이란 의심), 같이 모델에서 있었다는 그 자체에서

굉장한 충격이 었을 것이고, 이에 형수님의 극단적인 상황까지 언급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형은 지금도 최선을 위해 빌고 있다고 합니다만...

분위기가 지금 아주 최악인듯 합니다. 형은 자책감에 죽고싶다는 말까지하고...



물론 모든것이 그형의 잘못이고 남자라고 두둔한다기 보다, 그래도 하나의 가정이

파탄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맘에 두서없이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노력으로 그래도 좋은 결과?가 이뤄질 수 있을지... 문의드려 봅니다.



좋은 한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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