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칠남매의 네째 . 누나밑으로 장남입니다.
남동생이 밑으로 세명인데 다 가정이 있지요
아버님이 작년에 어머니가 하직하신 뒤로 홀로 계시다 둘째 집으로 합쳤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못있겠다고 요양병원에 보내달라하셔서 만류해도 고집을
부리셔서 할 수없이 입원하신지가 한달이 되었습니다
저는 십오년 정도로 부모를 모시다가 사업실패로 부모님이 따로 나가신 겁니다.
그런데 도저히 요양병원에 못있겠다하십니다.
적응이 안된답니다,
둘째 며느리하고 무슨 사이가 안 좋아 지신건지 절대로 둘째 집에는 안 가신다하시고
셋째 며느리는 애당초 절대 못 모신다하고
네째는 집이 비좁아 방이없다하고
자식들이 불효가 심하네요 .저 자신부터.
현실을 핑계댑니다만. 불효임을 인정합니다.
뜻대로 안되는 것이 세상일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야 괴롭지요
여기 자게에 글이라도 쓰고나면 조금은 마음이 진정됩니다
모든 회원님들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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