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O.가 연주한 메시아를 걸어놓고 듣다가 문득 생각이 든게, 혹시 그!것!도 경건한 일요일을 보내겠다고 가끔이라도 듣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순간 음악에 대한 감흥이나 경건함이 한방에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군요 -_ㅡ^
오늘 물건확인할 것도 몇건 있고,집에서 놀면 뭐하나 가게에서 책이나 보고 음악도 좀 듣고 하는 생각으로 가게를 왔습니다만.,
삼십분전에 와싸다에 나포당해서 아직도 허부적 거리고 있습니다요 ㅡ,.ㅡㅋ
쿨럭....
부모은중경이나 듣던지 회심곡을 틀던지 해야겠습니다.
설마 미친 그!것!이 이런 것 까지 듣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살다살다 따른 것!이 저와 같은 것을 들을까 걱정되 더러운 기분이 들기는 처음입니다.
남과 같이 들으면 즐거운 것이 음악인데 말입니다 -_ㅡ^
예전에는 한동안 배사메무쵸를 무자니 싫어해서 듣지도 않았다지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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