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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경찰의 과잉진압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13 17:39:17
추천수 0
조회수   1,632

제목

미국도 경찰의 과잉진압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네요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치와와종 애완견에게 전기 충격을 가한 후 총탄을 발사해 사살한 경찰관들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10일 WCPO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미국 신시내티에서 일어났다. 스콧-샤론 블록 부부는 외출 후 집에 돌아온 후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던 치와와종 애완견 '잭'이 총탄을 맞은 채 죽어 있었기 때문.

2.3kg 무게의 애완견은 순찰을 돌던 경찰의 총격을 받아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잭이 경찰을 보고 맹렬히 짖었고, 경찰 두 명의 손을 물기도 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

지역 경찰은 사건 초기에 테이저 총을 이용해 시끄러운 애완견을 제압하려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테이저 총 공격이 먹혀 들지 않자, 총 3발의 탄환을 발사했고, 애완견이 치명상을 입은 후 절명했다는 것. 잭을 애지중지 키우던 블록 부부의 어린 아들은 사랑하는 애완견이 죽은 사실에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고.

지나친 대응이라는 비난 여론이 확대되자, 경찰 관계자는 "문제의 애완견이 경찰의 손을 각각 17번, 9번 물었다"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 : 경찰의 총격을 받고 죽은 치와와종 애완견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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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낚시에 걸려든 수많은 와싸디언들께 조의를 표하면서....한마디...

명바기가 그토록 충실히 따르던 미쿡조차도,
경찰이 개한마리 죽여놓고도 곤욕을 치르고 있네요...
그것도 개가 평온히 길을 가고 있었거나 위협이 되지 않는 촛불 정도를 들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경찰의 손을 17번, 9번이나 물어서 경찰이 테이저총(전기충격총)을 쓰다가 도저히 안되서 쏴죽인건데 말이죠.....

우리 국민들은 전부 개취급도 못받고 있네요
국민들이 언제 전경들 물어뜯기를 했나, 몽둥이로 후려갈기기를 했나....
그냥 촛불들고 시위하다가 뒤돌아 도망치는데도 방패로 찍어버리니....

차라리 미쿡개들이 더 인권이 보장되는 형국이군요

"대한민국 국민에게 미쿡 개만큼이라도 인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씁쓸~ 하구만...




p.s : 집회 한다고 쏴 죽이지는 않았잖아.....이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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