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나님이 화가나서 집주인에게 전세금 빼달라 이사가야겠다고
말할거랍니다 이제 이사온지 삼개월밖에 안된는데..
천장에 비가새서 주인이 수리했는데 또 조금 새네요.
내 생각은 다시한번 고치는 데 까지 고쳐보고 정 안되면
그때 이사를 생각해봐야지 .한번 이사하면 번거롭고 이사비용도 만만찮고요..
마나님의 급한 성격에 집주인과 얼굴 붉히고 다투면..
비 새는 집에 고치지않으면 누가 이사올까요. 그러니 주인은 당연히
적극적으로 고칠건데.. 그냥 좋은 말로 이야기해서 한번더 기회를 주어야지요
급한 성격은 꼭 결과가 안좋던데 내가 출근하고 난뒤 어떻게 처리할지 걱정입니다..
우리 아버지도 급한 성격에 다른이를 ㅂ불편하게하시고 본인도 결과가 안 좋던데
마나님을 어떻게 진정시킬까 걱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