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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나 봤나 환상의 맛.....^^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13 00:14:55
추천수 0
조회수   1,994

제목

먹어나 봤나 환상의 맛.....^^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제가 육류는 안좋아해도 삼계탕이나 닭한마리는 환장(?)을 합니다...

엊그제 이곳 와싸다그룹에서 후려치기(?)가격으로 거의 갈취하다시피 구입한

무공해 유기농(?) 천연 약병아리를 가지고

저의 천부적(?)인 장그마이 료리솜씨를 발휘해서 천연한방 약병아리 삼계탕을

맹글어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스티로폼에 냉동얼음으로 채워서 배달된 무항생제 버지니아울프 처녀(?)약병아리입니다



이곳 회원이기도 하신 모 회원님으로 부터 갈취(?)한 삼계탕용 약재를 중간냄비에
넣고 약 40여분 끓였습니다.



가스렌지의 바닥이 지저분한 것은 걍 못본것으로 하고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뱃속에 찹쌀을 가득 안고 따땃한(?) 한방약초에 목욕중인 무항생제 버지니아울프
처녀(?)약병아리의 요염한 누드자태입니다...



궁물이 뾰얀한게 아주 환상적인 빛깔입니다...^^

마지막으로 철천지 웬수인 쇠주와의 조우장면을 끝으로 요염하고 야들야들하며
우윳빛 섹쉬한 살결을 자랑하던 버지니아울프 처녀(?)약병아리는
처참하게 제 입속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였습니다......ㅡ,.ㅜ^




나으 시식후기....

1. 약병아리의 크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실하고 제법 살이 통통했습니다.

2. 약병아리의 포장이나 냉동상태는 최상급이었습니다(녹이는데 애먹었슴...ㅠ,.ㅜ^)
저는 대충녹이면 될 줄 알고 물부터 끓였는데....찬물에 약 2시간 해동하라고...ㅡ,.ㅜ^

3. 가장중요한 육질은 그간 제가 먹어보았던 내노라하는 삼계탕집의 닭보다 월등했습니다.
어느집은 질기고, 어느집은 퍽퍽하고, 어느집은 너무 작아 부드럽고 연한 대신
먹을것이 없었던 것에 비하여 아주 완벽에 가까운 크기와 육질이었습니다..

4. 약병아리의 맛....
저의 탁월한(?) 료리솜씨도 한 몫을 했겠지만(물밖에 부은게 없었음)
국물도 고소한 닭곰탕 맛에 고기육질이 좋았기에
잔인하게 뼈만 남기고 다 제 입안에 퍼질러 넣었습니다....


정말 환상의 육질을 자랑한 오리쥐뢀 버지니아울프 처녀(?)약병아리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후려친 가격에 맛난 삼계탕을 먹을 수 있게 해주신
향토지기님께 걈솨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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