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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유인경기자 year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12 17:03:49
추천수 0
조회수   3,394

제목

경향신문의 유인경기자 year

글쓴이

최종원 [가입일자 : 2006-10-22]
내용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와 통화했습니다

(시민광장 / 솔지아빠 / 2009-06-12)





지금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와 통화를 마치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경향신문에 사죄를 요구합니다'라는 언소주의 글을 봤습니다. 그 글에서 문화1부장 유인화가 썼다는 '아내 핑계 대는 남편들'이라는 쓰레기 칼럼을 보고 정말 참을 수가 없어 경향신문에 전화를 했습니다.



문화1부장과 통화하고 싶다 하니 지금 자리에 없다더군요. 생각나는 또 한 명이 유인경 기자였습니다.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인경, 아침 TV방송에 단골 패널로 나오는 기자인데.. 노 대통령님 탄핵 당일 아침, 'MBC 아주 특별한 아침(아니면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하여 '노무현 대통령이 사과를 해야 한다'는 요지로 발언하더군요.





즉각 전화를 걸어 따지고 싶었지만, 그날 국회에서 정말로 탄핵이 이루어지면서 경황이 없어 그만 넘어가고 지금까지 가슴 속에만 묻어두고 있었습니다.



전화받는 분에게 그렇다면 유인경 기자 쪽으로 전화를 돌려달라 하니 전화는 돌릴 수 없다며 전화번호(02-3701-1207)만 가르쳐 주더군요. 다시 전화했습니다.





나 : (일단 묻어두었던 이야기부터 했습니다) 탄핵 당일 아침, MBC 아침방송에 출연하여 노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발언을 한 것,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



유인경 : ...



나 : 경향신문 그러면 안된다. 조중동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던 노 대통령님 서거 전 보도태도에 대해서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이제는 모든 책임을 조중동에만 떠넘기냐?



유인경 : (사과는 없고 엉뚱한 강변만 늘어놓습니다) 노 대통령 재임시 청와대기자실 대못질 사건에 대하여 경향신문이 강하게 반대했었다. 대통령 서거에 대하여 무조건 감상에 젖을 것이 아니라 잘잘못에 대하여 비판을 하는 것이 정론지 언론의 역할 아닌가?



나 : 정책 하나하나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검찰이 흘리는 내용을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일방적으로 예단하여 받아쓰기 식으로 보도하는 태도라면 경향신문이 조중동과 다른 것이 무언인가? 그래놓고 서거 후에는 이 모든 잘못을 검찰과 조중동으로 떠넘기는 태도가 정론지라고 할 수 있나?



유인경 : 박연차에게 받은 돈을 어떻게 대통령이 모른다고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미국에 집을 구입하였는데 어떻게 남편(대통령)과 의논 없이 여사님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가?



나 : 대통령님이 '사람사는 세상'에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집(사람)이 부탁하여 박연차로부터 받은 돈이라고 해명했고, 또 두번째 글에서는, 아내가 한 일이라 나는 몰랐다고 하는 것이 마치 모든 책임을 집사람에게 떠넘기는 것 같아 부끄럽고 구차하다, 그렇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다고 하시지 않았나?



검찰이 증거도 없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말이 많은데.. 지금 유 기자님은 무슨 근거로 아직까지도 그렇게 확신에 찬 발언을 하는 건가? 대통령님과 여사님이 당시 의논했다는 증거가 있는 건가? 이 이야기는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다. 검찰이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는 판에, 유 기자님은 증거를 가지고 있는 건가? 증거가 없다면 유 기자님은 지금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유인경 : 검찰조사에서 다 나왔다! 그것을 우리가 봤다!







유인경 기자, 그리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시 몇번이나 전화하였으나 받지 않더군요.



유인경 기자의 확신이 경향신문 전체의 시각인지 아니면 유인경 기자 개인의 생각인지 알 수는 없으나, 독자이자 시민에게 저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경향신문 기자집단, 그들의 고정된 시각의 일단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마지막 검찰조사에서 다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조서를 보았다'고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검찰은 조서내용을 공식적으로 한 번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소위 빨대를 통하여 은밀히 기자들에게 흘렸을 뿐입니다.



유인경 기자는 밝혀야 합니다. 대통령님께서 검찰조사에서 그렇게 진술하였다는 말인지, 아니면 검찰빨대가 흘린 정보를 믿고 유인경 기자가 한 이야기인지, 그것도 아니면 유인경 기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판단력과 신념인지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밝히십쇼. 조서에서 본 정확한 내용을. 아니면 어떤 빨대를 통하여 무엇을 봤는지. 아니면 어떤 근거로 지금까지도 그렇게 확신하는지.





ⓒ 솔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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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유인경에 대한 글을 읽고 경향에 찾아갔습니다

(시민광장 / 구축함 / 2009-06-12)







얼마 전에 열받아서 경향(홈피)에서 탈퇴를 했는데 게시판 글을 쓸라카이 로긴하라케서 다시 가입하고 아래의 내용을 정중히 올렸는디, 이 가시나가 읽어볼런지 모르것네유. 꼭 봐야하는디.





조금 전에 유인경님과 통화했던 사람의 말을 듣고 문의를 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권양숙 여사와 금전적인 문제를 의논했다는 사실을 유인경님께서는 검찰의 조서에서 봤다고 했습니다.





1) 검찰조서를 보셨다면 언제 어디서 누가 보여줬는지 밝히시길 바랍니다.





이 사실은 아주 중요합니다. 두분이서 의논을 하셨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론지라면 기사화했어야 합니다.





2) 왜 기사화하지 않았는지 밝혀주기 바랍니다.



성의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은 이글 댓글과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거짓으로 드러나면 당신 머리끄댕이 남아나지 않을 겁니다.







*출처: 유인경 홈페이지 http://www.soodasooda.com/board/...7c4f6

*출처: 시민광장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32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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