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 아내의 부탁으로 옥X에 가서 물건 주문하고 왔습니다.
인터넷 젠병인지라 장바구니에 담을줄만 압니다. ㅠ_ㅠ
계속해서 옷을 사고 있습니다.
벌써 이번이 3번째 입니다.
3주전에 바지가 필요하다고 하여 2벌샀습니다.
지난주에 티가 필요하다고 하여 2벌 샀습니다.
방금 나시가 필요하다고 하여 5벌 샀습니다. ㅠ_ㅠ
바지는 15800원(택배비포함/쿠폰적용/2벌)
티는 4510원(택배비포함/쿠폰적용/2벌)
나시는 8500원(택배비포함/쿠폰적용/5벌)
이유는 둘째가 모유수유도중에 흘려서 늘어나고 헤지고 였다고 합니다. ㅠ_ㅠ
첫째 유치원보내고, 둘째 낮잠자는 사이에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름 샌들이 필요하다고 저번에 밑밥 던지던데....ㅠ_ㅠ 분명 다음주일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벌어서 싼 스피커와 진공관앰프등 중고로 사려고 노력하는데...ㅠ_ㅠ
암튼, 댓글로 어르신들 제 멱살잡고 가만안둘것 같습니다.
인생이 피곤해요. ㅠ_ㅠ(댓글때문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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