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융기리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생각나 씁니다.
편도 30km쯤 되는 길을 출퇴근 하고 있는데 그중에 80% 정도가 꼬불꼬불한 1차선 국도입니다.
40분 정도 되는 출퇴근 길을 돌리고 돌리고 돌리면서 악셀과 브레이킹이 버텨주는 한도내에서 나름 빡시게 돕니다. (물론 차가 SUV라 빨리는 못갑니다. ㅜㅠ)
승질나는 일이 있어도 퇴근길에 논과 산 그리고 호수가 있는 한가로운 풍경보면서 쭈욱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풀립니다.
담엔 꼭 붕붕카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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