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보성향의 40대 남자입니다.
주위의 보수성향을 가진 분이 김대중을 끔찍히 증오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연평해전 당시 김대중이란 교활한 인간의 진면목을 봤다는 겁니다.
1. 연평해전 당시 조문도 안갔고 대통령 뿐 아니라 정부 고위직 거의 아무도 안갔고,
2. 교전수칙대로 싸웠던 장교는 좌천되고 사병들은 개죽음 당했고
3. 말로만 국민을 위한 정부라 했지 국민의 한사람 특히 국군통수권자로서 군인이 전쟁 중에 죽어나가는데 일본에 월드컵 보러 갔다나요
4. 자신의 정치적 이익과 사리사욕을 위해서 교활한 책략을 일삼는 늙은 너구리 같은 인물이랍니다.
김대중이 연평해전의 장병들을 명예롭게 대우하지 못했다는 부정적 평가에 대해 진보적 입장에서 비판해주세요.
저는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위해서 즉 대의를 위해서 소의를 희생한 결과라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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