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실화입니다.
차 댈곳이 마땅치 않아 이리저리 보던 중 마땅한 곳이 있어 후진을 하는데..
비가 와서 날이 어두워서인지 뒤에 있던 주차금지 바리케이트 한쪽 귀퉁이를 살짝 밟았는데
무슨 조화인지 이놈이 텡~하며 튀어올라 조수석쪽 3열 뒷유리가 박살났습니다. ㅠ.ㅠ
깜딱 놀라서 내려보니 완전 박살.. --;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그나마 유리만 박살 났다는.. ㅠ.ㅠ..
조금만 다른 곳에 맞았다면 판금도 했어야 될 정도의 강력한 충격이 느껴졌었습니다.
가려던 곳도 못가고.. 바로 동네 자동차 유리점으로 갔습니다.
동네인지 8만원 받더군요.. 흐.. 쌩돈 나가는 쓰린 가슴을 안고 집으로 갔습니다.
여러분도 후진 시 바퀴쪽도 주의하세요.. ㅠ.ㅠ
썬팅도 다시 해야겠네요.. 거기만 환해서..
6월이라 그런가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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