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나레 스피커선 사러 아세아 상가에 다녀왔다.

용산보다 싸게 일본현지가와 거의 같게 5미터 사왔다.

그것도 남는 장사인 것 같았다.

그리고 스탠드도 샀다. 용산보다 7천원싸게. 인터넷최저가보다도 15%정도 싸다.

엘피판도 샀다. 종로이긴 한데 청계천이나 종로나.

장당 천원.

알뜰한 장보기를 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낙원상가에 들러 아들 기타 가방도 샀다.

그런데 그건 좀 뒤집어쓴 것 같다.

인터넷에는 5천원짜리 같기도 한데. 1만3천원 주었다.

발판, 스탠드는 인터넷보다 두 배를 부르기에 안 샀다.

기타줄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17%정도 싸게 샀다.

기타가방이 찜찜하다.

낙원상가 가까이에는 값싼 밥집도 많다.

1,500원짜리 해장국.

구수한 바로 지은 밥 한공기와 배추가 듬뿍 든 해장국.

그 어떤 맥도날드, 버거킹 햄버거보다 값 싸고 건강한 ...^^

이제 자정이 넘어서 아이들은 잠들었다.

아들은 기타가방을 매고 좋아했지...

이제 까나레 스피커선을 이어봐야겠다.

포터안테나 선도 손 좀 봐야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