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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지름 목록 입니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0-11-14 10:33:25
추천수 10
조회수   1,977

제목

소소한 지름 목록 입니다.

글쓴이

윤영빈 [가입일자 : 2003-09-16]
내용
PC통신과 인터넷으로 오됴질을 혼자 배운 초보입니다. ㅡ.ㅡV





얼마전 리스닝룸 (방구조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썰렁한 안방 -_-;)


에서 습관적으로 어줍잖은 테스트용 박수를 짝짝 쳐보니 어디선가


맑은 깡통소리가 나더군요. 까~아아앙~ 원인을 찾아보니 스피커스탠드이더군요.


바로 와싸다게시판에서 충진재라고 쳐보니 모래야 기본이고 방진볼,쇼트볼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격대비나 모양으로 콩자갈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당일날 저녁 한꺼번에 소소하게 다 지른놈들 품목입니다.








스탠드는 몽x산업것입니다.


마무리는 아주 살짝 군데군데 아쉽지만


어차피 무게로 승부한다고 보는입장이기에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일단 상판따고








20 kg 에 12,000원짜리 주문온 자갈








요만합니다.


스탠드 높이의 1/4 정도밖에 못채웠지만 목적했던 맑은 깡통소리가 없어져서


만족합니다. 새x산업 제품인데 사장님이 친절하시게도 홈피에 좀더 큰것 밖에 없어


콩알만한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전화가 와서 용도를 말씀드리니 저런 쌀보다


약간 큰 자갈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아쉬운점은 석분(돌가루)가 꽤 날리더군요.


하다가 골로갈것 같아서 마스크 쓰고 부었습니다.


물에 한번 씻고 말린다음 삽입하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단자 청소용 케이그 골드와 오퍼스말레나 usb케이블입니다.


당장 쓸데도 없는데 조만간의 기기변경의 명분을 위해 미리 질렀어요. -_-;


포장이 화려하니 포장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또 수제케이블업체에서


달랑 비닐봉다리에 케이블만 받아본 경험도 있기에 뭐가 좋다고는....


상품성이라는 측면에선 볼륨감이 있어 좋긴합니다.

















오디오파일(까지는 아니구) 이라면 기본적으로 구입해야 하는것 같아 추가 구입했습니다. 오디오인생에 음반컬렉션이라는 개념이 별로 없는 인생입니다.


있었다면 EMI레드라인 시리즈와 NAXOS꺼 달랑 몇장이 전부입니다.


오디오라는 취미와 음악이라는 취미가 같이 가면서 또 별개의 취미라는데


적극 동의합니다. 음악내공이나 음반내공이 저처럼 적으신분이나 CD 달랑 몇장


가지고 오디오하시는 분들도 저처럼 잼나게 사시면 됩니다.. ^^;


111 2탄 구입하기전에 RCA 리빙스테레오 박스셋과 예당 100선도 고민 많이 했는데


몇일 고민하다보니 YES24에선 품절이 뜨더군요. 나중에 분명히 재발매를 하긴 하겠지만 메이져의 이미지상 뜸들일것이 뻔하기에 1차 품절나기전에 구입했습니다.


오로지 Paginini for Two를 위해서입죠. 제 오됴 입문시절 유행했던 대표적인 음반인데 정말 진공관으로 들으면 더 아름다운 울림으로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토렌토에서


어렵게 flac파일을 구했는데 음원이 튀더군요 ㅡ.ㅡ; 그래도 음악은 여전히 아름답ㄷ군요. 그래서 질렀습니다...나머지는 보나스로 생각하구요.


아직은 내공이 턱없이 부족하여 오페라,성악,대편성은 소화못킵니다.


(아주 대중적이고 멜로디가 뛰어난 노래는 단편집식으론 좋아라합니다만)


언젠가 나머지 음반들도 소화시킬날이 오겠죠.


단번에 CD 400장대의 소유자가 되었네요...허허








시스템 전경입니다.


찍은 사진 전부 5800 폰카에 쥔장실력이 많이 구립니다.


EGA 아마티에서 스와니양스 3080으로 멀티탭을 바꿨는데 소리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느낌입니다. (플라시보 효과 범주내 ^^)





Black Color & Blue LED 스타일입니다.


처음엔 의도하지 않았는데 갖추다보니 저렇게 되었네요.


CDP는 없고 LP(판이래야 달랑 7장)와 PC-FI를 이용합니다만


음악은 안듣고 자꾸 쓰잘데기 없는 인터넷서핑을 하게되어 진중한 음악감상이라는


부분이 자꾸 가벼워지고 상처를 받는것 같아서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또한 PC-FI에 대한 저의 인식도 점점 부정적으로 바뀌어갑니다.


(책상앞이 아닌 정통방식의 HI-FI 세팅기준)


너무 빠른 변화에 따른 기기의 감가상각 (업체들이야 기회의 땅이니까 마켓팅활발)


리핑의 번거로움과 태그및 앨범아트 구하기등등 하다보면 너무너무너무 번거롭습니다.


단적으로 CDP는 딸려오는 리모컨 하나면 되는데 PC-FI에서 같은 기능을 구현할려면


2010.11 월현재 제대로 된 대안은 아이폰 리모컨 어플뿐입니다.


리모컨 하나 쓸려고 월사용료 4~5만원대의 만능리모컨에 별도로 구해야하는


어플리케이션등 따지고 보면 우습습니다.


만능 무선 디스플레이 터치형 리모컨이 나왔으면 합니다.


(아이폰 살돈 없어서 그러는거 맞음 ㅡ,.ㅡ;)


뭐 재미라면 재미겠지만 현재의 PC-FI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고 당분간


더 많은 업체들이 DDC나 DAC을 출시하고 너도나도 뛰어들겠지만 표준화


(라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는 몇년이 더 걸릴듯합니다.


포노앰프 내장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LP가 훨씬 슬림하고 간편합니다.


진중한 음악듣기 좋습니다.


PC-FI를 안할수는 없습니다.


(아이들 동요와 CD 이야기전집이 모두 PC속으로 들어가서 틀어주기 편합니다 등등.)


하지만 진지한 음악감상이라는 측면에선 저의 생활방식과 셋팅 탓이겠지만


글쎄요~ 입니다.


쓰다보니 혼자 자가발전한듯하네요 ^^;


결론은 그래서 조만간 또 소소하게 바꿔볼려구요...^^;;;


즐거운 오디오 생활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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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10000@dreamwiz.com 2010-11-15 10:47:07
답글

저도예전엔 혼자서거의 오됴배웠었지요.<br />
그런데 오디오는 마음맞는사람 한..두엇과같이하면 더 재미있는것같습니다.<br />
너무많아도 머리아프더구만요.산으로 갈라해사서..ㅜㅜ<br />
<br />
소소히 많이 지르셨네요 ㅎㅎ<br />
충진재는 쌀도 개않타하두만요(헐~;;죄받을란가요?) 저는 마른모래적당히 테스트해가며 채워놓았습니다만..<br />
전 DG1집도 다못들은처지라 2집까지 저지르기에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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