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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빠르기는 하지만 소음이 심하더군요<br />
안정적이라 해서 쓰고는 있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하드 딸가닥 거리는 소리만 신경 썼었는데 이제 보니 데스크탑 가동시 나는 회전음?의 상당부분이 이 하드에서 비롯된 것이었네요. ㅡㅡ 저야 뭐 CPU는 전부터 무팬이니까 신경 껐고 케이스팬도 거의 소리가 없는지라 파워팬을 의심했었거든요. 범인은 하드!!!

무팬에 SSD 쓰니 그제서야 들리는 모니터 고주파음... 멀쩡히 쓰던 모니터를 바꿀 수도 없고 ㅋ

i3 정도만 해도 대형 방열판 달아서 무팬으로 써도 될 것 같은데요. 저는 헤카 710 코어 부활시킨 것을 무팬으로 씁니다. ㅡㅡ 안타깝게도 저전력, 저발열하고는 거리가 멀죠. 덕분에 통풍 잘 되는 케이스 필수고 케이스팬, 파워팬 꼭 돌려야 되는 데다가 하드디스크 소음까지 가세한, 한마디로 CPU 무팬이 무색한 상황이고요. ㅎ CPU를 바꿀래도 보드, 램까지 갈아야 하니 그냥 손을 놓게 되네요.

센스 r700에 삼성 128기가 SSD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팅 기똥차게 빨라져습니다. 전반적인 속도도 물론,,<br />
외장 삼성 1Tb 와 MG텍 2Tb로 음원과 영상의 저장해서 사용하는데,,<br />
외장하드는 랙뒤에 두어서 별소리 못 느끼는데, 노트북에 SSD하드 돌아가는 소리가 귀에 거슬림니다.<br />
빠른 시일내에 인터넷+ 음악전용 소형 무소음 Pc를 꾸며 - - (이째는 SSD 64기가 정도: )<br />
그눔두 랙뒤

요즘 인텔 SSD 520 싸더군요.. 24장 ㅎㅎㅎ 삼성 830 펌웨어 개판으로 만드는걸 본뒤.. <br />
인텔로 전향하였습니다..

G530에 mini-ITX 플랫폼으로 SSD 묶어서 쓰면 꽤 만족스런 HTPC가 될 듯 싶습니다. 다만, 무소음으로 갈 경우 아톰이나 자카테와는 달리 꽤 큰 방열판을 달아야 하니 케이스 선택이 문제가 되겠군요.

하드디스쿨러 2만온도안하는거 달고나선 하드소음 모르겠던데요...함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