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가끔 이따금 어쩌다 쉬엄쉬엄 중랑리버사이드(?)를 유사 마트표 산악자장구로
운동을 나갑니다.....
통풍잘되는 4각 트렁크를 맨 안쪽의 가장 소중한 물품(?)보관 장소에 입고,
패드달린 쫄쫄이(9부)를 입고,
겉에다 자장구용 쫄바지를 입고 자장구를 탑니다....
근데,.........
자장구를 좀 타다 보면 가장 소중한 물품(?)의 모강지가 눌려 페달질을 할때마다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그때마다 멈춰서서 모강지(?) 눌린곳을 손으로 위치조정을 하고 나면 좀 괜찮아 지고..
여기서 질문 1.
자장구를 타기전에 미리 모강지(?) 부위의 위치를 잘 선정해 둬야 하는지?
질문 2. 쫄바지를 입었기 때문에 4각 트렁크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데
4각 트렁크의 문제인지? 항상 한쪽으로 쏠려 꺽여져 있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알팬티에 쫄바지를 입어야 하는 것인지?
질문 3. 걍 알팬티로 쫄바지를 입었을 경우 모강지에 데미지는 안가는지?
질문 4. 낭중에 故 자...가 되는 건 아닌지?
자장구 고수님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구 앞으로 날씨도 션(?)해 질거 같은데 걍 레깅스같은 5부 쫄쫄이만 입고
자장구를 타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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