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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수구 꼴통과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9 11:27:51
추천수 0
조회수   693

제목

주변의 수구 꼴통과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수구 꼴통들은 작금의 상황을 지키려 하기 때문에 의견 개진을 할 필요가 별로 없지 않을까요?



진보가 주장하는 것에 대해 침묵으로 무시하거나 비아냥으로 적대시 하는 자들은 많이 보았습니다.

이런 자들을 우리 사회에서는 보수라고 부르더군요.



더불어 주로 나이나 학벌을 내세워 진보적인 주장을 하시는 분들을 무시하는 경우 무수히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에 반해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개진은 수구세력들이 보자면 때로는 격해 보이고 급진적으로 보이지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지켜야 되는데 그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입니다.

이런 경우 대게 보수라고 자처하는자들의 입장표명이라고 하는 이야기들은 위에 언급한 그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로 한국에서 나쁜놈으로 몰리고 반사회적인 세력으로 치부되어 열등한 종족으로 취급을 받는 사람들은 진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지 보수의 편에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진보를 주장하는 사람과 돈 1-2백원에 양심을 파는 파렴치한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논리의 비약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 비디오 가게를 합니다 - 있는 것들이 그리고 정치성향이 보수적인 것들이 더 파렴치 한 짓들 잘하더군요.

돈 안내고 다운 받는 곳 더 찾고, 남에게 피해가 되거나 말거나 책 빌려보다 원하는 곳 나오면 북북 찢어대고.



진영철님의 논리에 따르자면

작년에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보수인가보군요.

언소주를 만드시고 불매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이고 말입니다.

저는 비교적 진보적인 입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딱이 고노무현 대통령을 들어내놓고 지지한 적도 없을 뿐더러 개혁을 주둥이로 나불거린 적도 별로 없는 것같습니다.



제가 진보인가요? 아니면 보수인가요?

흔히 보는 이라는 말로 일반화시키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딱 부러지게 구분할 수 없다면 이런 글은 쓰시지 않으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허상을 보면서 아니 허상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이런 저런 구분을 하려 든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는지요?



고 노무현 대통령의 FTA가 그나마 진보적이었다고 생각하시는 당시의 영철님은 보수이신지요? 아니면 진보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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