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좋은아침 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중에 아시는분이 계실까해서 질문 올립니다.





저희 누나가 올해로 53세인데,얼마전 "폐색전증"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평소에 손이 이유없이 저리고,자기위해 누우면 가슴이 많이 답답하고 그랬답니다.



뭐 늘상 속도 더부룩하고 답답했다고 하네요..





질문 1 .



이 병에대하여 서울가서 좀더 자세하게 진단을 해보려는데 어느병원이 좀 나을지



알고 싶습니다.지방에 살아서 그냥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받은 내용이라 합니다.



아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과감히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질문2.



보니까 그냥 간단히 약먹고 나을수 있는 병은 아닌거 같기에,



평소 본인이나 주변에서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음식조절이나 환경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평소에 잘 내색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남에게나 가족에게 신경쓰이게 될까봐



혼자서 그냥 지네왔다 하더군요....매형은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조카애들은



10대후반 20대초반 이러다보니 지 엄마가 어떤지 아직 잘 모르더군요...





어떻든 제가 좀 도움이되는 일을 해주고 싶은데 저는 타국에 있는 관계로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간접적이나마 금전적이든 환경이든 꾸준히 지원 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마음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참 든든한 누나였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무슨 부귀영화 누리고 살겠다고 타국에 나와서 부모형재와



떨어져 사는지, 요즘 많은 회한이 듭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