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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8 22:39:56
추천수 0
조회수   1,225

제목

참나 힘드네요

글쓴이

유귀한 [가입일자 : 2001-11-14]
내용






장지욱님께서 2009-06-08 22:34:51에 쓰신 내용입니다

: 결혼 3년차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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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어머니께서 아버지와 함께 한달에 많게는 3번 적게는 1번 정도 저희집 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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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랑 놀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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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점심 대접하고 데이트하러 나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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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오늘 집에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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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에 화분 배치가 바뀌어 있고 청소도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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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에 화분이 거의 40개 정도 되어서 거의 밀림 분위기인데. 낙엽이 떨어지고 흙이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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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안되서 그냥 방치해서 좀 지저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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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같이 먹은 점심 와이프가 설거지 한거 어머니께서 다시 찬장에 올려 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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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근처가 더러운지 닦으시고 TV뒤에서 먼지 쌓인 도자기를 눈에 보이는 자리로 옮겨 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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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프가 이걸 보더니.. 어머니 청소한거 같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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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아무 생각없이 청소해 주면 고마운거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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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어머니가 며느리집와서 마음데로 청소하고 물건 옮기면 싸이코라고 말하네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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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면서 며느리들 사이에서 이러면 싸이코 소리 듣는다고...

:

:

:

: 100명의 며느리에게 물으면 다 같은 대답일거라고 하더라고요

:

:

:

: 그리고 저희가 부모님 오실 때 청소 해놓는데 다는 못하거든요

:

:

:

: 그래서 어느날은 화장실 청소를 못해서 좀 지저분 했는데

:

:

:

: 어머니가 청소하고 화장실의 칫솔 배치를 바꾸었다고 말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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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도 싸이코 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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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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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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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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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 말로는 나는 남자라서 그런거라고 여자는 자기 살림 만지는 거 싫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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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오셔서 그러는게 자기가 어머니집에 가서 옷장청소 하는거랑 같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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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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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며느리분들도 많으시고 인생 선배님들 많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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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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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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