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년초부터 싱크대 때문에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드디어 결단을 내려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근데 ..
에초에 예산은 대략 200만원대 초였는데...ㅜ.ㅜ
이것저것 알아보니..
결국 300만원에 가까와 졌더군여..ㅜ.ㅜ
근아전아 이것저것 알아보던차...
타일시공은 요거 초보라고 하더라도 왠지 가능할것만 같은 생각이
주마등을 스쳐 가는군요...
집근처 타일도매상에서 타일도 2평정도로 구입을 해놓았는데...
싱크대 업체에서는 대략 타일을 아는업체에서 시공을 해준다고 하는데..
공임이 대략 13~15만원이라는군요..
당연히 별도 공임비는 추가로 비용이 들어가구요...
이리저리 알아보던차...타일컷터기 비용이 대략 8~9만원정도인것 같던데...
타일컷터기 + 타일 + 타일시멘트 및 재료 = 15만원정도가 되는군요.
지금 심하게 갈등을 느끼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그냥 공임(15만원정도)주고 별도 타일구입비용(6만원) = 21만원에 전문가한테 맞기는게 낮다는 주장이고(사실 몇백들려 싱크대구입하는건데..잘못타일시공했다가 옥에 티가 되지 않을까하는 충분히 남편을 믿지못하는 생각이 크게 작용)
전 그래도 공대출신인데 까이꺼 그정도면 누워서 새발돌리기라는 자신감에 충만한 신공을 발휘할 기세입니다.
냉철하고 직설적이며 현실적인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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