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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란츠 2325 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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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14: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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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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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란츠 2325 들였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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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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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리 저리 삽질 방황 끝에
어제 밤 꽉 막힌 남부순환로를 1시간 이상을 엉금엉금 기어가서 업어온 2325 입니다.
오리지날 케이스를 시트지로 옷을 입혀 약간 실망했지만ㅠㅠ
그래도 전면이 비교적 깨끗하고 장터링을 끝내기 위해 그냥 들였습니다.
(집에 와서 케이스를 열어 보니 내부는 사진과 같이 깨끗하더군요)
케이스를 열어 볼 공구가 없어서 출력석을 확인 못하였으나
기능 등 문제확인 시 반품 받아 주겠다는 주인장의 말을 믿고 일단 들고 왔습니다.
오늘 출력석 확인해 보니 오리지날 입니다^^ 주변도 깨끗합니다.
막선 안테나를 연결하고 탄노이 아덴에 물렸는데
심지가 있는 소리에다 약간은 까랑까랑한 맛이 있는데
탄노이가 중화시켜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마란츠 리시버와 탄노이와의 상성은 좋고
앰프의 힘이 아주 좋아 15인치 우퍼도 잘 울려 줍니다.
2325 튜너부가 125 튜너와 같다(어느 분은 거의 같다^^)는 이유로 관심을 가졌습니다.
방금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이 FM에서 나왔는데
이런류의 곡은 2325 에서 참 듣기 좋으네요.
그리고 CD로 김광석의 분위기 있는 곡을 들어 봤는데
이것 역시 좋습니다.
그러나 클래식에서는 기대했던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FM 클래식 채널을 듣는 사무실용으로 오래오래 쓰려고 합니다.
한 가지 염려가 되는 점은 기기의 나이입니다.
74년산이니 이제 40을 바라보고 있지요.
기계가 오래 버텨 주어야 할텐데...
기록용으로 한 줄 남깁니다.
이전 주인 분들의 사진입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만약 지우라고 하시면 기꺼이 삭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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