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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너무너무 읽고 싶어하는 청와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6 11:41:15
추천수 0
조회수   853

제목

민심을 너무너무 읽고 싶어하는 청와대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주 중 한나라당 소속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열 방침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 전원을 내주 초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만찬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민감한 현안을 둘러싼 난상토론보다는 "민심의 창구인 한나라당 의원들"의 다양한 제언을 청취하는 동시에, 북핵문제·경제위기 극복 등의 과제와 관련한 여당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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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너무 알고 싶어 "민심의 창구인 한나라당 의원들의 다양한 제언을 청취" 하는 군요......

그냥 같이 모여서 밥먹고 싶다 그래라. 그게 덜 더러워보인다.



별첨 : 쥐의 사고구조

1.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 : 눈에 안보인다

2.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의 의견 : 귀에 안들린다

3. 신문 : 조중동만 본다. 다른 거는 신문 아니다

4. 인터넷 : 할 줄 모른다

5. 각료 : 똥꼬 핥아줄 줄 아는 능력을 보고 뽑는다

6. 국민의 비판 : 비판하는 놈은 모두 빨갱이다

7. 전국민의 90프로가 비판하는데도?? : 그러면 이 나라가 빨갱이 국가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정말" 국민의 의견이 듣고 싶어서, "한나라당 의원들"을 모아놓고 의견을 듣는거죠....그리고 종교지도자들도, 자기한테 잘했다 칭찬해주고 위로해줄 목사들만 잔뜩 모아 같이 밥먹는 거고 말이죠











여러분은 정말 위대한 대통령을 뽑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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