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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잠깐 웃었다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5 18:04:15
추천수 0
조회수   1,437

제목

와중에 잠깐 웃었다는.

글쓴이

반호석 [가입일자 : ]
내용
게시판 분위기는 심각한데,

오늘 있었던 웃겼던 일.



지난주에 썬팅을 했잖아요.



근데 운전석 앞, 뒤 두피스가 마지막에 헤라가 맛이 갔는지 잔 스크래치가 좀 있어서.

그냥 다녀도 아무도 모르는데 또 이 깔끔남. 이걸 어떻게 해보겠다고 연락.



'혹시 한두장 따로 안파나요?'

예상 외로 원자재값도 안될듯한 가격에 배송비 선불을 제시하길래 혹해서 덜컥 입금.



오늘 왔음.



근데 왜 싼타페 께 온거지? ??? (내차 무쏘)



전화해서 물건 다시 보내주고 반송절차 알려달라고 하니 다시 전화하겠다고 함.

전화가 안와서 오후내내 3번에 걸쳐 전화하다가 겨우 담당자 통화.



'아 진짜 돌아삐리겠네예(대구임). 저희가 잘못해서 죄송하고예.'

(와중에 삐리삐리 전화소리 이 담당자 찾는소리 난리남)



결국 담당자 한계에 다다름.



'마 거 배송비고머고 골아프니께 걍 그거 가지소! 다시보내께예'



왤케 웃긴지. ㅋㅋㅋㅋ 담당자 졸라 맘에 듬. -_-;;









근데 싼타페 썬팅지 남은건 머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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