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없는 우리 작은 막내 딸애가



을매전 편도가 부어서 설대병원에 입원해 째고 주사맞고



난리부르스를 쳤었는데...



어제 낮에 또 입원을 했습니다....동일 증상으로....ㅡ,.ㅜ^



어여 째버려야 하는데.......



어제밤 열이 39.1도까지 올라가 얼음찜질 하고.......



덕분에 잠을 많이 자 피부미인 임을 자처하던 제가 잠을 설쳤습니다....ㅡ,.ㅜ^







그런데 아이러니하다고 해야 하나요?



같은 병실에 약 2개월전에 같이 입원했었던 분들이 두분이나 또 입원해 있는



것이었습니다....



한분은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이시고, 맞은편엔 제 나이보다 약간 작은 아주머니..



두분 다 목에 호스를 끼고 있더군요......



오늘 아주머니께서 수술장에 다녀오셨는데 얼굴이 흙빛이더군요...



아마 식도암이 아닌가 싶던데.....





우리딸 애를 담당했던 간호사가 얼굴을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글고 오늘은 아버지 기일이라 평택 작은 형님댁으로 날라가야 함돠....



밤엔 또 딸내미 곁으로.....





이상 보고 끗....ㅡ,.ㅜ^





피에쑤 : 제가 댓글을 안단다고 아주 저를 잊어버리거나 읍싸진 잉간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ㅡ,.ㅜ^



글구, 밖에 나갔다 오면 필히 손발 잘딲구(꼭 비누칠해서..) 양치질 학실하게

하고 주무실 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