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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수록 눈물이 나는 동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5 14:31:06
추천수 0
조회수   1,189

제목

들을수록 눈물이 나는 동요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이상하게도....

이 동요는 어릴적에는 안 그랬는데

커서 가사를 마음속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자꾸 눈물이 납니다.

엄마의 애틋한 모정을 이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물론...감미로운 멜로디는 화룡점정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머니"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고 목이 메어오고, 코끝이 찡해지는군요

저는 이 동요의 제일 마지막 구절을 부를 때마다

아가를 생각하며 모래밭을 달려오는 엄마의 모습이

상상하지 않아도 눈앞에 그려져

너무너무 감동적입니다.





"섬집아기"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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