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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교수에서 학생 전국으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5 1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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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23

제목

시국선언 교수에서 학생 전국으로...

글쓴이

이경연 [가입일자 : 1999-10-16]
내용
Related Link: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ㆍ대구·광주 등 지방대학도 속속 동참… 대학생연합 5일 발표



이명박 정부의 사죄와 국정쇄신을 촉구하는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등 대학 사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 등 야 4당과 시민·사회단체, 4대 종단, 학계 대표, 각계 원로 등은 5일 성공회대성당에서 6·10 범국민대회 준비위원회 모임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북대·영남대 등 대구·경북지역 대학 교수 300여명과 동아대·경상대 등 부산·경남지역 교수들도 같은 날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연세대·성균관대·동국대·성공회대 교수들도 이르면 8일쯤 시국선언을 낼 계획이다. 9일에는 전남대·목포대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 300여명이 뒤를 잇는다. 고려대·서강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한신대·한양대·전북대 등에서도 시국선언을 준비 중이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교수들은 5일 경북대에서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며 국정 운영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내고 “정부가 정책을 바꾸지 않는다면 커다란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로 했다.



연세대는 10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8일쯤 시국선언을 하기로 했다. 김한성 연세대 교수(법학)는 “전반적인 국정 난맥상에 대한 비판이 주 내용”이라며 “지금은 지식인 사회가 의사를 표명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성균관대·동국대 교수들도 8일 시국선언을 발표하기로 했다. 장시기 동국대 교수(영문학)는 “민주주의 후퇴와 독재 회귀 우려, 한반도 평화 위협과 정치보복성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회대는 선언문 발표일을 8일 또는 9일로 계획하고 현재 교수 서명작업을 진행 중이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들은 9일 시국선언을 한다. 전남대 최영태 교수(사학)는 4일 “현재 전남대·조선대·순천대·목포대·광주대 교수 300여명과 함께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대 교수들도 9일을 발표일로 잡았다.



대학생들도 학생회를 중심으로 이명박 정부 들어 후퇴한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5일 “정부에 의해 검찰·법원은 물론 언론과 인터넷 공간까지도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이 침해되고 있는 현실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하기로 했다. 한국대학생연합에서는 전국 40개대 학생 2000명의 뜻을 모아 5일 서울광장에서 시국선언을 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부경대·동의대·부산교대 총학생회가 4일 각 학교 캠퍼스에서 ‘MB 정권 규탄대회’를 열었다.



<정환보·대구 | 박태우기자 botox@kyunghyang.com>





교수에 이어 드디어 대학생들도 움직여 주는군요

뭔가 획기적인 조짐이 보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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