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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들도 쌀통에 들어앉아 오줌을 쌌다는...그 쌀 말려서 떡해 먹었습니다.<br />
간이 적당하게 돼서 맛있더군요.

애들이 애들답지 않으면 어딘가 아픈거라고 어른들이 그러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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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서 다행이다 위안을 삼으세요...

ㅋㅋㅋㅋㅋ 귀엽군요.. ^^<br />
그런데 쌀통이 왜 저기 있죠? ;;;;

오디오에 쌀밥 좀 맥여야 구동이 되는가 봅니다.<br />
그래도 아이가 최고로 좋죠 <br />
저도 아들넘이 저만할때 오디오 좀 못쓰게 되어도 그만 <br />
아이가 근처에서 놀다가 다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 먼저 였습니다.<br />

저의 어머님은 4명, 장모님은 7명..........

아 저의도 큰집은 10남매 외가집은 8남매입니다...<br />
한번 모이면 이건 집이 아니라 전쟁터 입니다...<br />
물론 저도 어렸을&#46468; 그랬겠죠ㅋㅋㅋㅋㅋ<br />
와싸다 정말훈훈 합니다...<br />

뿡뿡이 변기 주인이군요. 전 결혼하는 후배나 애 낳는 후배들한테 얘기합니다. <br />
애는 절대(NEVER) 혼자 크질 않는다.<br />
오디오야 나중에 또 하심되지만 애야 저시절이 또 안돌아온다고 생각하게 되니 애들 먼저 챙기게 되더라구요. 겨우 하나가지고 힘들어하시긴.. 둘만 되보세요. 세배는 힘듭니다. ㅡㅡ;;

저도 아이들 크는 동안은 오디오 접었더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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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보다 열배 더 귀하고 소중 한 것이니가요.<br />

저도 우리아이 저맘때 테러가 무서워 포장해논 오디오, 잊고 지내다 20년만에 개봉 했네요....<br />
앰프는 멀쩡한데 스픽 에지는 &#49326;아 바삭바삭.....<br />
장난끼어린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좋으시겠읍니다...그런시절도 눈 깜박할새 이던군요....

큰애키울때는 잘몰랐는데,나이사십지나 만든 네살짜리늦둥이 아들넘이 하나있는데요,<br />
요즘은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고^^보기만봐도 즐겁고 그렇게 좋으네요(물론 키울일생각하면 한숨도가끔은 나옵니다만)~~<br />
점마,세살때까지만해도 안절부절..절치부심했으나 한살더묵더니만 네살때부터는 그리 이쁠수가없어요^^<br />
아빠꺼~~해놓은거는 손도안되고 멀찌감서 조심조심 쳐다만보구요~사실작년에 잠시 오또 접을랬는데, 몇달새에 너무달라져 저도

아들래미는 귀여우면서도 공포의 대상이되기도 하더군요,,,아드님의 샤프한 이목구비^^

저도 어렸을때 쌀통 누르면서 신기해하곤 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