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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이 좀 이상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판매하시는 분중 소위 업자분도 계신것으로 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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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손해까지 보면서 팔아야 하는 이유는 빠른 판매를 원한다던지.. 뭐.. 그럴 경우가 많지요. 그것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느긋하게 제값으로 재판매하시는 분은 시간이라는 개념을 그리고 안목을 같이 판매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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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빈티지중 정말 가치가 있는 것을 무지해서 황당한

자기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서 양도했으면 그 물건은 그때부터 그 분의 손을 떠난 물건입니다.<br />
가끔 자기가 판 물건에 대해 약간의 간섭을 하시는 분의 심리는 아직까지 그 물건이 자기 것인 것척럼 느끼시거나...아니면 최소한 자기가 어느 정도 간섭해도 되는 입장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감정적으로는 자기가 아끼고 소유했던 물건에 대해 느끼는 그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미 소유권이 넘어간 이

제 물건 구입하신분은 7만원 더 붙여서 파시던데요.<br />
제가 좀 저렴하게 파는 편이라 ...<br />
어차피 잘 안나가면 샵으로 그냥 보내는 성격이라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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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보다는 미개봉품 이라고 신품가의 95%정도 부르시거나 <br />
공제품 공제가격과 동일하거나 약간 더 높게 부르는 분들 보면 좀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br />
미개봉한 신제품은 반품하면 되는데 외 중고장터로 나오는건지...<b

그렇다면 본인이 저렴하게 구입한 물건을 장터 시세에 맞게 +알파를 붙여 팔아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인가요?<br />
SLR클럽의 경우 자신이 구입한 물건 가격에 +알파를 붙여 파는 일명 "되팔이"를 하게되는 경우 경고받습니다.

판매를 하려면 시장의 논리를 따를 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요? 어떤 분은 신품가 대비 중고가가 너무 높다고 거품이라고 하시던데... 어떤걸 기준으로 상대적인 평가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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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누군가 구입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팔리는 것이구... 아니면 가격은 내려갈테구요... 솔직히 한번 그런적이 있는데... 들인돈도 있고 네고 생각해서 구입가보다 쬐끔 높게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결국 내고해서 구입가 보다 저렴

다음에는 송준영님 기기를 노려봐야 겠슴다... ==3

다음에는 송준영님 기기를 노려봐야 겠슴다... Ver 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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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진것 복구할수 있는 기회닷!!!!!!!!!!1^^

네..저도 중고시세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한 기기들이 몇 개 있습니다.<br />
다음에 팔때 도대체 이걸 어느 가격에 팔아야할까...고민했습니다.<br />
특히 제가 보유하고 있는 것중 하나는 반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당시 구입가격이 현재 장터시세보다 낮습니다...<br />
시세대로 내놔도 금전적 이득입니다. 반년간 쓰고도 말이죠..<br />
나중에 팔때 중고시세대로 팔까...아니면 수업료 제거하고 장터 최고 최저가로 팔까 고

시장의 원리라는게 조금 싸게도 팔고 조금 비싸게도 팔고 많이 비싸게도 팔고 뭐 싸잡아 시장의 원리 <br />
아닌가요? <br />
차액을 줄이려는게 판매자의 입장이고 구매자의 입장은 또 다르니까 오히려 비싸더라도 필요하면 사는게 <br />
시장의 원리입니다. <br />
문제는 시세(시장의 원리에의해서 조정된)와 맞지않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인데요 잘 모르고 그러신 <br />
분도 많고 의도적인분도 많습니다. <br />
친

쓰고 나니 좀 그런데요.<br />
음악 좀 듣겠다고 오디오 바꿈질 하는 사람이 시장 원리까지 이해하고 판단해야 하니 힘든세상입니다

근데 시장의 원리가 적용되려면 정보가 공개 되어야 합니다.<br />
특히 이전의 매매된 가격 정보들이..<br />
뿐만아니라 그 기기의 특성 (물론 메이커 제품은 대부분 알려져 있긴 하겠지만..)과 사용연수 그리고 수리여부, 또는 그 기기만이 가진 장점과 단점 까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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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매매되고 난뒤 가격을 다 지우는 풍토라..<br />
또 수리경력이나 단점은 슬그므니 감추는 경우도 많고.<br />
사용기간도

제 기기도 제가 판 가격보다 비싸게 팔리는 것을 보았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br />
저는 급전이 필요해서 저렴하게 내놓은 것이고 그 분은 그 정도 여유가 있는 모양이라 생각해버렸습니다.<br />
게다가 이젠 제 거가 아닌데요 뭐.<br />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무조건 그 가격이나 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것은 <br />
동일한 제품을 장터에 내놓는 유저들을 위해서는 좋지 않은 면도 있더라구요.

그 모든게 시장의 원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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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원리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br />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보이지 않는 수요공급 곡선에 의해 결정되는 것만은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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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격을 좀 높게 올리셨네요. 저는 지난주에 X 만원 싸게 구입했는데요."<br />
"가격이 너무 높은 거 아닌가요? 보통 나오는 것보다 조금 비싼데 상태도 안좋아 보이네요"<br />
"이 물건이

송원섭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br />
인용하신 3줄의 말들도 시장의 원리에 포함되는것 입니다

몇년전에 A라는 분이 여기 장터에서 구입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올려서 전주인이 댓글을 단 적이 있었죠. <br />
위 댓글과 같은 내용으로 얘기하다가 (좀 심한 표현도 있었지만) 결국엔 댓글테러를 당하고 탈퇴했을겁니다. <br />
요즘은 분위기가 틀려지는거 같네요. 저의 경우는 비싸게 판적도 없지만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던데...

아직도 여기를 동호인들의 공간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서글프겠내요.

중복되는 얘기지만..<br />
그렇다면 시세에 맞는다면 구입가보다 비싸게 판매해도 전혀 문제의 소지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작년 까지만해도 마란츠 리시버 2285B가 보통 괜찮은 물건이 50-60정도에 나오고 매매 &#46095;는데.<br />
지금, 상태좋다는 마란츠 2285B 80만원까지 나와도 구매자가 있기에 1시간도 안돼서 팔리던데요.^*^<br />
제가지켜볼땐.빈티지라고, 오래됐다고해서 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오르 던데요......<br />
수요 공급. 가치성 희소성, 호기심,-이런 기타 부수적인 요인이 작용하는것 같읍니다.<br />
시장

시세에 안 맞아도 비싸게 팔든 싸게 팔든 그거는 파는 사람 마음이죠. 당신은 왜 물건 시세보다 비싸게 파는겁니까? 라고 말 하는 것은 그거야 사는 사람 생각이고 파는 사람이야 잘 팔리면 좀 비싸게 팔수도 있는거고 안 팔리면 좀 싸게도 팔수 있는거라 봅니다. 싸게 샀으면 무조건 싸게 팔아야 된다는 도덕적 근거가 성립이 된다면 고물들 주워다가 인테리어 해주는 사람들도 도덕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겠지요. 아니 골동품 판매상들은 전부 도둑놈이라 해야겠지

전 얼마전부턴 가격 안지웁니다.. ㅎ 알아서 판단하시라고. 솔직히 20만원에 샀다가 몇달 쓰다가 20만원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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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도 별 신경안쓰는데 다만 5,6만원씩 붙여서 팔면 좀 그렇죠.. 하지만 게중에는 수업료 빼고 파시면 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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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 낮아지니까 또 그렇고.. 계속 산가격보다 내려서 팔면 나중엔 기기값이 엄청떨어지니까. 그래서 시장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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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싸게 파는 사람이 있으면, 비싸게 파

음,,,글 읽다가 갑자기 궁금한것은,,,저만 해도 이때까지 수업료 수십 이상 깨졌는데,,,<br />
이런 마이너스가 존재하면 당연히 쁘러스,,,즉 이익을 챙기는 사람도 있다고 해석해야 되나요,,,?<br />
근데 솔직히 취미로 오디오 하면서 쁘러스 된 분들은 못본것같습니다,,,^^<br />
이런 마이너스들은 어디로 흘러가는걸까요,,,

시장의 원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요, 공급에 의하여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이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개념은 아닌 것 같은데요. 보통 여기서 거래를 하는 사람은 재판매를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다만, 나중에 팔 때, 잘 팔릴만한 것인지를 고려하게 되지요. 잘 필릴만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가격이 시세보다 좀 낮으면 잘 나가는 것 같더니만, 요새는 물건자체의 평판이나 인기가 더 많이 작용하는 것

싸게 샀다고해서 꼭 더 싼 가격에 내놓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br />
그렇게 된다면 신제품이나 중고 가격이라는것도 아무 의미가 없어지겠고 그냥 시장원리에 맞기는것이 가장 좋겠죠.<br />
자신의 마인드를 다른 사람에게까지 적용시키려는것은 좀 무리인듯 합니다.<br />
가격이라는것은 가치에 맞게 시장이 형성해야한다고 봅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br />
구입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이것 역시 수요공급및 시장원리 아닌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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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은 동호회 성격이 강하고 <br />
또 운영자님께서도 동호회 적인 입장을 견지하시는 분이다 보니 <br />
가능한한 장터 거래가 상업적인 방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통재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그것이 '되팔이 금지' 및 '징계'로 나타나는 것이구

아직도 여기를 동호인들의 공간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서글프겠내요. ver.2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br />
그래서 지난 거래 내역과 가격 공개는 투명하게 보완되는게 여러 면에서 좋은 방법일 듯 싶구요..<br />
시장원리에 의한 가격 형성은 비교적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br />
현 경제 시장에서 시장 원리만큼의 합리적인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여기를 동호인들의 공간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서글프겠내요. ver.3

지난 거래 내역만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거래 내역을 보고도 더 비싸게 살 사람들은 당연히 그걸 감수하고 사면 되죠. 이럼 공평할텐데 지금은 뽑기죠. <br />
개별 품목당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시장원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