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DP를 구입함으로써, 필요한 기기 구성은 끝이라고 생각해서
기념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제품들은 모두 기본 기능에 충실하고 가성비 좋은 것들로만...
물론, 더 원하던 제품들도 있었지만, 그 이상의 금액으로 음악을 즐기는 것이
아직은 저에게 사치라 생각되어서, 타협한 수준이 여기까지네요.
크리스 일루미나와 AKG420만 신품,나머지는 와싸다를 통해 좋은 분들께 구매했습니다.
이 중에서 DAC를 구입했을 때가 가장 큰 음질의 향상이 있었다고 느낍니다.
밤 늦은 시각엔 AKG420으로 클래식을 듣는데, 이놈도 가격에 비하면 상당합니다.
(20만원 이하에서는 스스로 최고라 느낍니다.)
남은 건 좀더 큰 집으로 이사가는 일 뿐...^^현재는 공간이 안나오네요.
일루미나가 큰 편이라 책상위 놓기도 좀 그렇고,좋은 방법 있으면 조언 좀 해주세요.
풍월당에서 구입한 알렉산드로 타로의 쇼팽을 들으며 10월 마지막밤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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