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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7년조금 넘는기간동안 청약저축 가입해 놓은게 있습니다.

현재 860만원 정도인데,



이번에 전세집을 구하면서 대출 3천을 받아 3년 상환을 하는데 월 100가까이 들어가는 중입니다...



여친사마께서 청약 해지하고, 10월달에 생기는 돈 5백하고 해서 3천중에서 1500정도를 얼른 갚으라고 하더군요...



해지는 문제가 없는데, 그동안 부은 기간도 아깝고, 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해지하는게 좀 망설여지네요...



현재 대출 상환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 조금 아껴쓰면 가능한데, 결혼할 사람이 빚 만드는걸 좀 싫어하거든요...



있는 돈 끌어서 얼른 빚부터 갚자라고 하는데...



그냥 해지해서 대출금을 상환 할까요?



아니면 나중을 대비해서 그냥 놔둘까요? ^^;;



참고로 결혼할 사람도 청약이 있습니다만, 현재 1년이 조금 안되었고, 나이도 좀 어립니다...들은 소리론 3년 지나만 다 1순위라서 제껄 해지해도, 나중에 자기껄로 해도 된다고 하는데...



휴....고민이네요...ㅡ.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