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상것들, 뭐 이렇게 나뉘었던 우리나라 계급사회(班常)는 누가 없앴나요?
곰곰 생각해 보니 이 제도의 개혁만큼 민주화를 앞당긴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지금의 사회에 두루 편재되어 있는 또 다른 반상은 어떤 것일런지요?
어쩌면 지금의 정치세력간의 투쟁도 이 반상을 지키려는 세력(수구)과 평등사회(진보)를 지향하는 세력간의
가치관 차이가 아닐런지요?
이런 의문들의 답이 이와 유사하다면 어쩌면 수구는 정말로 민주사회를 반하는 세력으로 귀납될 것입니다.
저는 신분(?)이 상것이라 평등사회가 오길 바랍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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