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 문재인 전 비서실장님이 UDT 출신이란 글을 보다가....
얼마전에 제가 목격? 한것이 생각나서....
봉하에서 뚜벅 뚜벅 걸어 차 놓아 둔 본산 공단 쪽으로 가고 있는데.... 그 많은 인파를 헤치고 승용차가
지나가더군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행인에게 클락션 울릴순 없으니 " 길 좀 비켜주세요 " 할 요량이었는지....
창문을 내리고 가는것을 조문객 중에 한분이 " 문재인 실장님 수고 많으심니다. " 라고 인사하는걸 듣고....
눈을 돌리니.... 멋졌게 웃으면서? 눈 인사를 나누더군요.
근데.... 승용차가.... 구형 SM5?.... 구형 소나타?.... SM5 로 기억됩니다만....
검은색도 흰색도 아닌.... 누르스럼한.... 완전 서민용 차더군요.
한때 권력의 측근이었다면 실세였겠죠?
지금은 잘 나가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명색이 변호사인데....
구형 SM5 라.....
그냥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재미없으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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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노대통령
주변엔 그런 사람 많습니다
유시민 안희정 한명숙..
문국현의원도 마찬가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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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어떤얘기라도
그래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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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
오죽 했으면 검찰이 그 청렴함에 혀를 내 둘렀다고 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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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진짜...
얼마를 털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쪽에서두요.
근데 티끌 하나도 안 나왔대요. 문재인님과 그 주변인물 모두.
정말 존경하는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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