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워낙 *골이라 그걸 너무 좋아한답니다.
어느날 술자리서 취기가 오르니 한가지를 묻더군요.
"형... 형들은 밤에 응응할때 머라고 해?"
"??..?? 먼 소리여.."
"아니... 절정에 오르면 머라 소리 지르잖아.."
"잉? 먼 소리를 질러..걍 조용히 잡지구독 내지는..??"
"아이 형들도 참.. 알면서 그러는거야? 모르면서 그러는거야..
내 경우는 '오~예!' 라고 하는데 형들은 안그래?"
"아니 이자식이 외국영화만 오래보더니 '오~예'는.. 지롤하고 나뒹구네..."
"그럼 형들은 안그래? 다들 그러는줄만 알고 있었는데..."
근데 이넘이 진짜 그러고 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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