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낚시를 즐기시는분을 비하하려는것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



낚시...

고기를 낚는건데...

보통 손맛만 느끼고 풀어준다..라고 들었습니다.

물론 잡아서 매운탕꺼리로 삼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저는...낚시하고서 풀어주는거....

특히 실내낚시터나...그런데서 하는거...

무쟈게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먹을게 보여서 냅다 잡았는데...

볼따구를 사정없이 뚫어버리는 낚시바늘에 대롱대롱 매달리다가...

죽었구나 생각했는데...다시 풀리고...

주둥이는 걸레가 되어서 먹고살아야겠기에...

또다시 덥석 물었는데.....

또다시 주둥이 걸레질....



너무 잔인하지 않습니까?

낚시는 식용으로... 딱 먹을만치만 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걍 뜬금없이 낚시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주절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