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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을 걷다가 본 풍경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3 00:25:46
추천수 0
조회수   661

제목

통의동을 걷다가 본 풍경들

글쓴이

정진한 [가입일자 : ]
내용
오늘 경복궁역에서 통의동-청와대-청운동-부암동을 잇는 고즈넉한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과 달라진 풍경이 있다면 내 앞에 핸드백을 팔에 끼고 요리조리 걷는 여자의 귀에 짜바리들 무전기가 꽂혀있었다는 것이겠네요.



그리고 청와대 앞에는 마치 전쟁중인 두 국가간의 국경수비대를 보는 듯 도로에서 튀어나온 부채꼴모양 바리케이트가 이중 삼중으로 쳐져있더군요. 덜떨어져보이는 짜바리들도 이리 저리 가오잡고 걸어다니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노려보구요.



불안하고 초조한 모양입니다. 무엇이 그리 두려운 것인지...? 예전에는 이런 풍경 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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