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건 아니라고 보는데,
한 개인의 이름을 조회해서 그 글들 링크걸어서 다수의 회원들이 공격하는
이런 모습 보는것...참 답답하고 안쓰럽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대립하고 공격하고, 받아치고.....일방통행 아니면 용납되지 않는...
서로 한 목소리만 내야 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발끈할 것을 알면서도 굳이 소위 '입바른 소리'를 내야 하는 것도
일종의 무모함이 아닐까...
서로 한걸음씩 물러서고, 존중하면서 표현하기 어렵다면,
차라리 무시하고 못 본척이라도 한다면,
마치 난장판 같은 이런 자유게시판의 모습이 다소 진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이 본문글에 대해,
'당신은 누구편인가' 또는 '양비론이냐'는 등등의 공격적인 댓글들이 달리지 않을까
다소 걱정되기도 하지만,
제 본문글의 요지는 '차가운 이성이 앞서는 자유게시판을 만듭시다' 정도 입니다.
그리고, 서로 생각이 명확히 다를지언정(소위 좌파, 우파...),
설득하려 들지 말고, 이해할 자신 없으면 스킵하고,
굳이 끼어들고 싶으면 정중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끼어들면 그 또한 최소한의
매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와싸다 자유게시판 새로고침 하는 횟수가 하루에 30번 이상은
될거라 보는데, 서로 비방하고 다구리 하는 모습 보면서,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어차피 인생사, 서로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인데, 조금 더 릴렉스 하였으면 합니다.
불쾌한 내용이 있었다면, 제 모자람을 이해해 주시고, 평안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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