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침실을 침범한 아들 놈들 입니다. 객지 생활로 둘째가 첫째와 나이 차이가 좀 납니다.
아이라서 인지 손가락으로 만지면 음악이 나오는 모습이 굉장히 재미진가 봅니다.
메르디안의 Sooloos 라는 거액의 PC-FI 용 제품보단 성능??(음악적이 아닌 기기적 성능이요-.-) 이 월등히 우수한 제품입니다. Sooloos 분해도를 보니...헉 소리가 나올정도로 단촐하더군요. 음악용 카드도 일반적인 것이고.. 튜닝의 차이라곤 하지만 원가가 100만원돈 정도일 것 같던데 판매가가 2000만원이라니....
게임도 원할히 할만한 사양의 PC에 멀티 터치 모니터를 붙여주고 Musiland DDC 와 SVDAC 을 붙여준 후 Elac 203.2 로 음악을 듣습니다.
볼륨을 높여 듣는 경우가 주말외에 없기에 저녁에는 MP3P 에 연결하여 취침모드로 해놓고 잠을 잡니다. (아이때문에 각방 쓴지 어느덧 2년이 되가네요.. 혼자 자니 춥습니다
농장에서 찍은 아버님과 둘째 입니다. 제가 늦둥이라서 아버님이 정말 많이 늙으셨네요. 첫째는 물론 둘째도 할아버지를 너무도 좋아해서 아버님이 아이들 만나길 너무 좋아하십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더 효도하며 살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