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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위권 신발공장 탈탈 털어 세무조사 후 MB에 독대보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1 15:48:14
추천수 0
조회수   1,479

제목

620위권 신발공장 탈탈 털어 세무조사 후 MB에 독대보고

글쓴이

김병현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먼저, 특별세무조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조사를 맡았다. 재벌도 아니고 매출 규모 620위권 규모의 지방 신발공장을 털기 위해 재계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조사4국이 나선 것이다. 모기 잡으러 장검을 빼 든 격이다. 누가 봐도 표적 조사였다





세무조사 결과는 국세청장이 민정수석까지 배제한 채 직접 대통령에게 독대 보고했다고 한다. 그해 11월 태광실업은 탈세(242억 원) 혐의로 고발되었고 세무조사 자료는 고스란히 검찰에 넘겨졌다. 설령 MB의 지시가 없었더라도, 정황상 국세청장은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태광실업을 세무조사한 것으로 보인다. 또 보고를 받은 대통령은 사실관계 파악에 머물지 않고 최소한 국세청의 고발을 묵인했다.





한상률 청장은 지난 3월 검찰 수사가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미국으로 돌연 출국했다. 그를 둘러싼 그림 상납 의혹 수사는 흐지부지됐다. 그후 국세청장 자리는 다섯 달째 공석이다. 국세청장 자리가 이렇게 장기간 비어 있기는 건국 이후 처음이다. 모든 것이 석연찮다. 정치보복 의혹은 그래서 나온다.





출처 : MB 리더십 바꿔야 한다, 아니 바꿔야 산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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