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해서라도 먹고 살려고 하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머리는 생각하고 사고하고 어느것이 옳고 그름인지 판단하라고 달려있는 거지
뭐가 변이고 뭐가 된장인지 판단 못하고
오직 밥먹는데 올인한 충직한 개처럼
주위 시선엔 아랑곳 않고 동일 행동만 해대는 머리(대가리)라면
인간이길 포기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그 정도 글빨의 교육을 받았으면 부모님들의 등골도 적잖이 빼먹었을텐데........
모 술좌석에서 근심스런 모습으로
남편 걱정하던 부인의 안쓰러운 모습이 새삼 떠오르는군요....
그러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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